일본 구마모토 규모 7.1 지진 발생: 13명 사망·쇼핑몰 붕괴 등 피해 상황 정리
28일 오후 4시 27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대형 쇼핑몰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대규모 피해가 이어졌어요. 2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13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부산·울산 등 경남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해요.
구마모토 지진 피해 규모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망자가 1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어요.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진도 7의 지진은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10단계 중 최고 등급으로, 사람이 서 있거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정도의 흔들림을 의미해요. 내진 성능이 낮은 목조 건물은 무너질 수 있는 수준이고요.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 상황은:
- 쇼핑몰 붕괴: 28일 오후 6시경, 지진 이후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이온몰에서 폭발이 발생해 건물 지붕과 벽면 일부가 무너졌어요. 29일 오전 4시까지 8명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여성 2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 제지공장 피해: 야쓰시로시에 있는 일본제지 공장에서는 굴뚝 일부가 무너지면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직원 9명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요.
- 기반시설 피해: 구마모토현에서 4만 8천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고, 약 14만 가구는 단수를 겪었어요. 가옥 붕괴도 12건 확인됐어요.
한국 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된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어요.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291건 접수됐지만 밝혀진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예요.
구마모토 지역 지진, 처음이 아니라고?
10년 전인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역에 규모 6.5 지진이 일어났어요. 당시 지진을 일으킨 건 히나구 단층대인데요. 이번 지진도 히나구 단층대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요. 히나구 단층대는 일본 전역의 활단층 중에서도 지진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최고 위험 단계인 'S등급'에 해당한다고. 다만 일본 기상청은 아직 확인된 바는 아니라고 밝혔어요.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특히 향후 2~3일 동안은 강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실제로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에는 이틀 뒤 규모 7.3의 더 강한 지진이 이어져 270여 명이 숨졌고요. 이번에도 지진 발생 당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이미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60여 차례 관측됐다고.
현재 구조와 수색이 계속되고 있어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일본 기상청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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