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째 서울 구로구를 지킨 ‘우리네약국’과 약사들 💊❤️

35년째 서울 구로구를 지킨 ‘우리네약국’과 약사들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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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35년째 ‘지역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약국이 있어요. 바로 서울 구로구에 있는 ‘우리네약국’이에요. 수익은 지역 공동체의 의료·보건 서비스를 위해 환원하며 오랜 기간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우리네약국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

우리네약국은 1988년 의대생·약대생·간호대생들이 의료 봉사를 위해 만든 연합동아리 ‘건강의집’에서 출발했어요. 건강의집은 아동·청소년, 파업 노동자 등 여러 이웃들을 돌봤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후원금을 모았고, 1991년 ‘우리네약국’을 세웠고요. 약사들은 일정한 월급만 받고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 우리네 약국의 원칙이었다고. 

지방자치단체의 의료·복지서비스가 부족했던 시절부터, 우리네약국은 지역의 어린이, 장애인,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어요. 소년소녀가장에게 무료로 약을 제공하거나, 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해주기도 했고요. IMF 외환위기 때에는 주민들의 실직 가정의 의료비를 깎아주기도 했다고. 지역 내 병원이나 단체와 힘을 모아 도시락 배달, 약품 기부 등의 활동도 이어갔고요. 월급도 나오지 않을 만큼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약사들은 꿋꿋이 자리를 지켰어요.

뉴니커,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네약국의 약사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네약국이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응원을 보내줘요!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구로마을TV/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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