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호프’ 300만 관객 돌파! 요즘 다들 ‘호프’ 얘기하는 이유 🎬🍿
‘역대급 호불호’가 오히려 흥행 불씨로? ‘호프’ 300만 관객 돌파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개봉 초반 관객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25일 기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 올해 개봉작 중 300만 명을 넘긴 영화는 ‘호프’를 포함해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살목지' 등 4편뿐이에요.
영화 ‘호프’ 흥행 이유: 요즘 다들 이 영화 얘기하더라
‘호프’는 개봉일에만 33만 3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냈어요. 개봉 5일 차에는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200만 기록도 세웠고요. ‘호프’의 흥행 이유로 꼽히는 점들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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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경쟁작 없고: ‘호프’ 개봉 전 극장가에서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 ‘토이 스토리 5’, ‘모아나’ 등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실사화 영화 등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번갈아 차지하고 있었어요. 1위 자리를 치열하게 다툴 만한 경쟁작은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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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연휴 특수 누렸고: 개봉 직후 제헌절(17일)부터 주말로 사흘 동안 이어진 황금연휴에 ‘호프’는 150만 4013명의 관객을 확보했어요. 특히 제헌절 당일 하루에만 59만 4781명의 관객이 몰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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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화 산업 밀어주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8일 ‘2차 영화 할인권’ 205만 장을 배포해 관객이 6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20일 기준 CGV와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에서 이미 모두 소진됐어요. 1차 배포 당시 ‘군체’가 할인권 효과로 예매율이 팍 오르는 효과를 본 데 이어, 이번에는 ‘호프’가 그 혜택을 누렸다는 분석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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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후기, 오히려 좋아!”: ‘호프’는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 사이에서 ‘역대급 호불호’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역설적으로 이것 자체가 화제가 되어 관람의 불씨가 되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유튜브에는 개봉 첫 주에만 후기·해석 콘텐츠가 100편 이상 올라왔고, 한 영화 유튜버 후기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3만 회를 넘기기도 했어요.
‘호프’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역대 최고액 수준으로 판권을 먼저 판매해 제작비 일부를 사전 회수했지만, 국내에서 최소 700만 명을 끌어모아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에 ‘호프’가 흥행세를 이어가며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여요.
이미지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