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갑자기 사라진다고? 기동카 대신 K패스 쓰면 될까? 🚇
서울시가 8월 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어요. 기후동행카드 후속 상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청년 할인 대상 연령이 달라서, 35~39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이 앞으로 기후동행카드 대신 K패스를 사용하면 청년 할인 혜택을 볼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늘 전망이에요.
기후동행카드가 뭐였더라? 🚇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이에요. 일반 요금 기준 6만 2000원을 내면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버스와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난 4월 기준으로 누적 충전 2000만 건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이용자는 80만 명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런데 기후동행카드를 없앤다고? 왜? 🔍
원래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8월까지만 운영하고, 7월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K패스 시스템과 통합된 ‘기후동행카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었는데요. 출시가 늦어지면서 공백이 생긴 거예요. 서울시 발표와 달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직 기후동행카드 출시와 관련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서울시와 정부 사이 협의가 언제 마무리될지 몰라 언제 출시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
“기후동행카드 없으면 대신 K패스 쓰면 되는 거 아니야?” 생각할 수 있는데요. K패스는 만 19~34세까지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39세 청년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거든요. 즉 기후동행카드가 없어지면서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35~39세 청년들은 당분간 할인 혜택을 볼 수 없는 거예요.
지금 쓰는 기후동행카드, 언제까지 쓸 수 있어? 🧐
카드 형태별 사용 가능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 선불형: 7월 31일까지 충전 가능, 충전한 카드는 8월 29일까지 이용 가능
- 후불형: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9월 1일부터 모든 서비스 종료
이미지 출처: ©서울특별시
무슨 일이 있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