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사랑하는 것들을 그려낸 천재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

평생 사랑하는 것들을 그려낸 천재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

뉴닉
@newneek
읽음 213

“사랑하는 걸 그리세요(Paint the things you love)”라고 평생을 말해온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88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어요. 호크니 측은 “호크니가 자택에서 생일을 약 한 달 앞두고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는데요. 사람들은 생전 그가 남긴 작품과 말을 되짚어보고,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어요.

1937년 영국에서 태어난 호크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꼽혀요. 밝고 경쾌한 색채의 풍경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고요. 대표작은 고국인 영국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내며 그린 ‘더 큰 첨벙’(A Bigger Splash·1967)인데요. 파란 하늘과 수영장, 물보라가 이는 그림을 자주 그리며 ‘첨벙(Splash)’라는 제목을 붙이곤 했다고.

호크니의 작품 세계는 늘 그의 삶과 시대의 변화에 맞닿아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요. 회화부터 사진 콜라주, 아이패드 그림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매체와 주제를 다뤘기 때문인데요. 생전 동성애자임을 밝혔던 그는 연인과 친구 등 일상적인 소재를 캔버스에 담으며 퀴어 예술에도 큰 영향을 남겼다고. 

호크니는 생애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창작과 작품 전시를 이어갔어요. 지난 2021년 파리 전시회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면, 참으로 아름다워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고요. 자신만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내고 평생 사랑하는 대상을 그려낸 호크니, 오늘은 그의 생애를 되짚어보면 어떨까요?

by. 에디터 조 🌿
이미지 출처: ⓒREUTERS/Lucy Nicholson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관련 태그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