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난 티빙,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 📺💧
OTT 플랫폼 티빙에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어요.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가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 무단으로 접근해 파일을 외부로 빼돌린 건데요. 티빙 측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IP 접근을 막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신고했어요. 과기정통부는 조사에 나섰고, 구체적인 피해 구제 절차는 나중에 안내될 예정이라고.
어떤 상황이야? 👀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DB에 외부 접근이 이뤄진 정황을 확인해 즉시 공격자 IP 접근을 차단하고, 과기정통부에 신고했어요. 과기정통부는 조사 심의위원회를 긴급 개최했고, 중대한 사고라고 판단해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부터 포렌식·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민간 전문가까지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착수했어요.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을 살펴보면:
- 아이디·이름·생년월일·성별 🪪: 기본 신상정보가 포함됐어요.
- 전화번호·이메일·환불 계좌번호·비밀번호 🔐 : 일부가 암호화된 채 유출됐어요.
- CI(연계정보)·DI(중복가입확인정보) 🗝️ : CI는 본인인증을 거친 동일인을 식별하는 고윳값이에요. CI만 가지고서 계좌를 만들거나 로그인할 수는 없지만, 공격자가 다른 정보도 가지고 있다면 안심할 수 없어요.
이외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티빙이 보유하지 않아 이번 유출과는 무관하다고 해요.
티빙은 3일 새벽 홈페이지와 앱에 공지를 올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밝히고 사과했어요. 티빙은 사고 이후 클라우드 접근 권한을 전면 수정하고 DB 접속 모니터링도 강화했다고 밝혔어요. 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라며 보안 체계를 재점검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해? 💧
티빙 이용자라면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게 좋아요. 티빙과 동일한 계정 정보를 쓰는 다른 서비스도 함께 바꾸는 걸 추천하고요. 개인정보 유출 공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보겠다고 티빙을 켰다가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놀라서 비밀번호 변경했는데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어요.
이미지 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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