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피 이끈 삼전닉스, 다음은 LG전자? 로봇주 대장주로 떠오른 이유, 로봇산업 전망 🤖

8000피 이끈 삼전닉스, 다음은 LG전자? 로봇주 대장주로 떠오른 이유, 로봇산업 전망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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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코스피가 8000까지 오르는 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이 컸잖아요. 그런데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못지않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이 있는데요. 바로 LG전자예요. 지난 4일만 해도 14만 원대였던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더니, 15일 한때 25만 원을 훌쩍 넘길 정도로 올랐기 때문이에요. 최근 한 달간 LG전자 주가 상승률은 88% 정도에 달하는데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37.4%)을 훌쩍 웃돌았어요. 갑자기 주가가 치솟은 이유가 무엇이고, 또 LG전자를 비롯한 로봇주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쭉 살펴봤어요.

LG전자 주가 상승 이유: LG전자, 갑자기 왜 이렇게 핫한 거야?

그동안 LG전자 하면 냉장고나 세탁기 등 백색 가전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했는데, LG전자의 로봇 사업이 재평가받으면서 LG전자..? 로봇 회사야! 보는 투자자들이 하나둘 늘어난 영향이에요. 때마침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주도주가 반도체에서 로봇으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는데, 이같은 분위기에 잘 올라탄 거예요. 다른 로봇 기업과 비교해, LG전자가 아직은 저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 중 하나고요.

LG전자 로봇사업 현황: 근데 LG전자가 대표 로봇주로 꼽힌다니?

LG전자는 남몰래 로봇 사업에 공을 들여왔는데요. 드디어 빛을 보고 있는 거예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 

  • AI 대장 엔비디아와 맺은 로봇 동맹 🤝: LG전자는 AI 반도체 No.1 기업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사업을 키우고 있어요. 지난달 말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장녀이자 엔비디아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인 매디슨 황이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Isaac)’에 접목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 수직통합으로 갖춘 가격 경쟁력 💰: LG그룹 내에서 로봇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을 몽땅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혀요. LG전자가 액추에이터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들이 수직적으로 통합돼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로봇주 뜨는 이유: 로봇주에 돈이 몰리는 이유가 뭔데?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 톱3가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로 모두 로봇 관련 기업일 정도로 로봇주가 핫한데요. 주가도 모두 급증하고 있어요. 두산로보틱스는 15일 장중 한때 일일 가격제한폭(=상한가)인 13만 88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요.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상승 폭을 키워 100만 원 코앞까지 치솟기도 했고요. 이렇게 주가가 급증하면서 로봇주에 돈이 쏠리는 이유는 크게 2가지 꼽혀요:

  • 로봇 이제 진짜 쓸모 있어졌어 🤖: 그동안 로봇은 공장에서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수준에 그쳤는데요. 인공지능(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앞으로는 로봇이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사용될 거야!” 얘기가 나온다고.
  • 미국의 중국 로봇 규제도 한몫하고 🇺🇸: 지난 3월 미국에서는 ‘미국 안보 로보틱스 법안’이 발의됐는데요.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 적대국 로봇 기술이 미국 공공 인프라에 침투하는 걸 차단하겠다는 취지예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중국산 로봇, 보안 때문에 못 믿겠어!” 말이 나오고 있는데,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우리나라 로봇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거라는 기대감이 커진 거고요.

로봇산업,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로봇산업(로봇주)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어요. 올해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오는 2035년 1128억 달러(약 166조 원)까지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는데요. 피지컬 AI가 적용되면서 로봇 기술력도 한 단계 성장해, 글로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잔뜩 받고 있어요. 

우리나라 대표 로봇 기업들도 유망한 로봇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각자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

  • LG전자: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가정용 휴머노이드, 이른바 '집사 로봇'을 개발 중이에요. 가전 기기와의 연동성을 높이고, 향후 가전제품 자체를 로봇 친화적으로 설계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기존 가전 사업과 AI·로봇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에요. 
  • 두산로보틱스: 본업인 협동로봇 사업을 북미로 확대하고, 엔비디아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에요. 이에 2027년까지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2028년에는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공개하겠다고.     
  • 레인보우로보틱스: 본격적으로 로봇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협동로봇을 활용해 부품과 완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공장’을 구현하겠다고. 자율주행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등 제품군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고요. 
  • 현대차: 자동차 회사에서 벗어나 로봇 회사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어요.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본격 생산하기 위해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다만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이미 8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미국의 규제로 한국 기업이 수혜를 보는 건 맞지만, 기술력·가격·생산 능력 면에서 중국과의 격차를 실질적으로 얼마나 좁힐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고.

by. 객원 에디터 이지원
이미지 출처: ⓒLG전자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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