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고교생 살해범 장윤기, 스토커 노렸다가 ‘분풀이’로 다른 여성 살해했다”

경찰: “광주 고교생 살해범 장윤기, 스토커 노렸다가 ‘분풀이’로 다른 여성 살해했다”

뉴닉
@newneek
읽음 258

14일 광주 광산경찰서가 흉기를 휘둘러 한 고교생을 살해한 장윤기(23)씨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어요. 경찰은 이 사건이 단순 '이상동기 범죄'가 아닌 교제를 거부한 여성에 대한 보복에서 비롯된 '계획형 분노범죄'라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장 씨가 애초에 자신을 거절한 외국인 여성 A씨를 표적으로 삼았다가 홧김에 고교생을 살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분노가 커지고 있어요. 성평등가족부와 여성계는 해당 사건이 약자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성폭력이라는 견해를 밝혔어요.

무슨 일이 있었어?

앞서 장 씨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오전 0시 11분 무렵 광주 광산구에서 귀가하던 고교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다가온 다른 고교생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아요.

경찰 조사 결과, 장 씨가 범행 이틀 전 다른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어요. 지난 3일 새벽 장윤기는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A씨의 집에 침입해 교제를 요구했어요. 이 과정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해당 여성은 교제를 거부하고 경찰에 스토킹 신고를 접수했어요. 같은 날 새벽 여성의 집을 찾아간 장 씨는 그를 협박한 뒤 같은 날 오후, 흉기 2점과 장갑 등 범행 도구를 준비했다고. 이후 장 씨는 A씨의 집, 직장 주변을 30시간 이상 배회했어요.

스토킹 신고 후 A씨가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으며 다른 지역으로 떠나자, 장 씨는 다른 분노 표출 대상을 찾았어요. 결국 홀로 귀가하던 다른 여자 고교생을 살해했는데요. 장 씨는 “피해자가 여성인 줄 몰랐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가해자가 여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거라는 보고 있어요.

어떻게 드러났어?

장 씨는 수사 과정에서 "원래 노렸던 사람이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이런 진술과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 씨의 범행을 '계획형 분노범죄'로 규정했어요. 범행의 목적이 뚜렷하고, 증거인멸 등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다는 점에서 ‘이상동기 범죄’와는 다르다고 본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날 광주경찰청은 장 씨의 이름·사진·나이를 공개했어요. 경찰은 살인·살인미수 혐의에 더해, 장 씨가 A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고 판단해 살인예비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어요. 이밖에 A씨를 둘러싼 성범죄와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고요.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사건을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체계를 살피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밝혔어요. 이번 사건에 대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으로 볼 수 있다”라는 성평등부 내부의 입장도 나왔는데요. 비슷한 여성혐오 범죄가 반복될 때마다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 구조적 차별과 폭력 해결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뉴스1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