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7800선 돌파, 빚내서 투자하는 개미들도 역대 최대라고? 💰📈
뉴니커, 지난 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잖아요. 오늘인 11일에는 장 초반 4% 넘게 올라 처음으로 7800선을 넘겼는데요. 오후에는 7899를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더니 7822로 거래를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코스피가 급등하자 주식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5분간 프로그램 주문을 막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상승세가 이어지는 사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규모도 함께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고 있어요.
우리나라 증시, 어떤 상황이야?
코스피(KOSPI)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 가격을 종합한 지수예요. 숫자가 높을수록 시장 전체의 가격이 오른 건데요. 이렇게 빠르게 오른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 커요. HBM(고대역폭메모리) 같은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늘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해외 자본이 몰리고 있다고. 이 두 기업은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두 종목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기도 해요.
빚까지 내서 투자한다고?
지수 급등에 “나만 뒤처지는 거 아니야?”하는 불안감, 즉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가 퍼지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들의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어느 정도냐면:
- 마이너스통장 잔액 💰: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사용 잔액은 5월 7일 기준 40조 5029억 원으로, 2023년 1월 말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39조 7877억 원이었던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7152억 원 늘었고,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2400억 원 가까이 불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빚을 내서 투자하기 위해 급하게 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해요.
- 신용거래융자 잔액 📈: 신용거래융자(신용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아직 갚지 않은 돈이에요. 4월 29일 기준 36조 683억 원으로 사상 처음 36조 원을 넘었어요. 지난해 말 27조 원대에서 불과 몇 달 만에 급증한 건데요. 주가가 더 상승할 거라고 기대하고 돈을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렇게 빚까지 내서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나자 지난 8일 카카오페이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은 한도를 관리하기 위해 신용융자를 제한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어요. NH투자증권은 신용융자뿐 아니라 증권담보융자까지 함께 중단했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우리나라 코스피 강세 시나리오 목표치를 1만으로 올려잡는 등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더 증시가 올라갈 여력이 남아 있다는 말이 나와요. 하지만 지수 상승 흐름이 시장 전체로 퍼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실제로 11일 오후 1시 19분 기준 오른 종목은 186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은 696개에 달했거든요.
전문가들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의 위험성도 여전하다고 말해요. 신용거래융자는 통상 연 7~9%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고, 만약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반대매매’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지난 3월 코스피가 급락했을 때 신용융자를 쓴 투자자의 평균 손실률은 -19.0%로, 빚내 투자하지 않은 투자자(-8.2%)의 2.3배에 달했다고.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