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열리는 미중정상회담 일정·의제 미리보기 🇺🇸🇨🇳 트럼프와 시진핑은 어떤 얘기 나눌까?

14~15일 열리는 미중정상회담 일정·의제 미리보기 🇺🇸🇨🇳 트럼프와 시진핑은 어떤 얘기 나눌까?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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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4~15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해요. 두 정상은 이틀간 최소 6개 행사에서 만날 예정인데요. 미중 무역 갈등,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 해법 등이 무게 있게 다뤄질 거라는 예측이 나와요.

트럼프-시진핑 미중정상회담 배경: 트럼프, 얼마 만에 중국 가는 거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을 찾는 건 2017년 11월 이후 8년 6개월 만이에요. 양측은 지난해 10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거라고. 원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말 ~ 4월 초에 중국을 방문하려고 했다가 미국·이란 전쟁이 길어지며 일정을 한 차례 미뤘어요.

미중정상회담에 앞서 스콧 배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12일과 13일 각각 일본 도쿄와 우리나라 서울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특히 13일 서울에서는 배선트 장관이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회담할 계획이라고.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사람이 먼저 만나 주요 의제를 의논하려는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미중정상회담 예상 내용: 그래서 어떤 얘기 나올까?

  • 관세 전쟁 끝날까? 🤝: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도입하면서 ‘관세 전쟁’을 벌이다가 “우리 휴전하자!” 하고 합의한 상태예요. 지난해 10월 미중 정상이 부산에서 만나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내리고, 중국은 1년 더 나중에 희토류 수출 규제를 조이기로 한 것. 이번 회담을 통해 이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미국·이란 전쟁의 후폭풍이 큰 미국과, 최근 경제가 가라앉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모두 무역 갈등이 더 커지는 건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 이번 회담에서는 나아가 미중 무역 문제를 전담하는 미중 무역위원회와 양국 간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미중 투자위원회 운영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어요.

  • 미국·이란 전쟁 대책 논의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중국, 너희가 이란의 핵심 우방으로서 이란을 협상 테이블에 잘 앉혀줘!”라는 뜻을 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와요. 미국 정부는 지난 8일 이란의 무기·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중국 및 홍콩의 기업·개인 등 10곳을 제재하기도 했는데요. 중국 측에 “전쟁 끝내자고 이란 설득 좀 해 봐!”라는 메시지를 보낸 거나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그밖에 중국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문제와 대만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여요. 미국은 중국 측에 보잉(Boing) 항공기, 미국산 쇠고기(Beef)와 대두(Bean) 등 ‘3B’로 묶이는 항공우주·농업 분야에서의 구매를 압박하고, 중국은 미국 측에 관세(Tariff), 반도체 기술(Technology) 규제 해제, 대만(Taiwan) 문제의 ‘3T’를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안에 미국 워싱턴 DC로 시 주석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초청해 답방 행사를 하기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더 길게 두고 봐야 한다는 얘기도 나와요.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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