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하정우 “오빠 해봐요” 논란, 초등생에 오빠 호칭 요구한 게 왜 문제냐면…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산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와 유세 중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에게 "오빠 해봐요"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를 두고 ‘성인지 감수성(성별에 따른 차이와 차별·불평등을 인식하는 감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후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사과했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하다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지난 3일 정청래 대표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를 만났어요. 정 대표는 아이에게 "몇 학년이냐"고 물은 뒤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고, 하 후보도 “오빠”라고 말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아이와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해당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부적절하다는 비판과 함께 논란이 커졌는데요. 이후 정 대표와 하 후보는 각각 사과했어요. 정 대표는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 부모께 송구하다"고 말했고요. 하 후보도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 조심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분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정 대표가 2025년 대선 유세 당시에도 젊은 여성들에게 "청래 오빠"라고 해보라고 요구한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은 더욱 커졌다고.
‘성인지 감수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정 대표와 하 후보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비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냐면:
- 여성단체에서는 "'오빠'라는 호칭은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을 종속적 위치에 두는 남성 중심 권력 구조의 상징으로 비판받아 왔다"고도 짚었어요. 이어 “사회적·공적 공간에서 여성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는 것은, 여성을 동등한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고요.
- 특히 유세 현장은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정책과 비전을 전달하는 공적 공간이잖아요. 공적 공간에서 처음 보는 성인 남성이, 그것도 공적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 아이에게 특정 호칭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와요. 여성단체는 "공적 공간에서 미래세대이자 유권자인 시민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한 발언은 성인지적 관점이 부재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어요.
국민의힘에서는 "저학년 아이에게 마흔 살 가까이 차이 나는 정치인을 향해 오빠라고 불러보라며 수차례 강요하는 모습은 명백한 아동 학대"라고 비판했어요. 한 시민단체에서는 정 대표와 하 후보를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혐의로 고발했고요. 한 학부모단체는 정 대표의 오빠 호칭 요구를 “아동에게 심각한 수치심과 심리적 압박을 주는 정서적 학대”라며 정 대표와 하 후보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한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민주당 하 후보 vs.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vs. 무소속 한동훈 후보 3파전을 치를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하 후보가 유권자와 악수를 한 후 손을 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손털기 논란’도 있었잖아요. 이번에는 ‘오빠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부산 북구갑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이미지 출처: ©Mag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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