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쏘아올린 성과급 논쟁, 이제는 ‘노노 갈등’까지? (+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 ✋🚨
뉴니커, 최근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냈다는 소식 들은 기억나나요? 바깥에서 보기에는 “축제 분위기 아니야?”라는 말이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정작 안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갈등이 심하다고.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이달 말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한 데에 이어 노조 내부에서도 “나 노조 안 할래!”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데요.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삼성전자 노조를 둘러싼 갈등과 이런 사태가 벌어진 배경, 다른 회사 노조의 상황까지 자세히 알아봐요.
삼성전자 노조 갈등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 처음엔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었는데 💸: 삼성전자에선 “노동자에게 성과급 더 잘 챙겨주는 방식으로 체계 바꿔 줘!” vs. “그건 너무 무리한 요구야!”라며 노사 갈등이 격렬한 상황이에요. 노조 측은 회사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인데요. 실제로 지난달 23일 노조는 약 4만 명이 모여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어요. 노조 측에서는 삼성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체행동이라고 밝혔다고.
- 노조원끼리 ‘노노 갈등’까지 번졌다? 😥: 여기다가 최근에는 노조와 회사 사이가 아니라 노조 안에서도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노조원끼리 이른바 ‘노노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건데요. 지난달 23일 이후 노조 탈퇴를 신청한 사람이 2500명을 넘어섰다고. 현재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의 약 80%는 반도체(DS) 부문 소속인데요. DS 부문 소속이 아닌 조합원들 사이에서 “우리 의견은 들어주지도 않고 DS 부문만 챙기고 있어!”라는 불만이 늘고 있는 거예요.
삼성전자 노조는 반도체 부문에 대해서 지금 있는 성과급 상한선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회사가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반도체 부문 직원은 1인당 수억 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가전제품·스마트폰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일자리 자체를 잃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라 노조 안에서도 입장 차이가 크다는 문제가 발생한 거예요. 최근 노조 측이 “파업에 참여한 직원에게 활동비 300만 원 지급해야 해! 조합비를 1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릴게!”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탈퇴 행렬은 더 늘어났다고.
삼성전자 사측 입장 및 여론: 적당한 합의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삼성전자 측은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에요. 사측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 투자가 우선이야! 💰: 회사는 “반도체 산업은 계속 투자가 필요한 분야야!”라며 설비와 연구개발(R&D)에 투자할 돈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지금은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불리는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미래를 위해 충분한 자금을 준비해 놔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요.
- 조직 갈등이 커질 거야! 💥: 삼성전자 조직에서 직원마다 받게 되는 성과급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내부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지난 1분기 삼성전자가 기록한 역대급 실적은 “DS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어!”라는 평가가 나왔잖아요. 반면 DX 부문은 최근 비상경영 체제가 선포될 만큼 실적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 위화감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고요.
이 밖에 삼성전자 노조 갈등을 두고 여러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말들이냐면:
-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왜 신경 안 써? 👷: 이번 성과급 논의에서 삼성전자의 수많은 하청업체 노동자는 빠졌다는 비판이 나와요: “기업에 기여한 만큼 나눠 주는 게 성과급인데, 왜 정규직 노동자만 챙겨주는 거야?”
- 한국 경제에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 그동안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반도체 사업을 이어온 삼성전자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이익만 챙기는 모습이 탐탁지 않다는 비판이 나와요. 산업통상부 장관은 “삼성전자 실적은 노사만의 결실이 아니야!”라며 책임감 있게 이익을 나누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어요.
- 진짜 파업하면 국가 경제는? 😨: 삼성전자 총파업이 이루어지면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있는 거 아니야?”라는 걱정도 큰데요. 청와대는 총파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혹시 모를 파업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업계 전반 성과급 논쟁 상황: 다른 기업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성과급과 보상 방식을 둘러싼 갈등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반도체 업계와 다른 기업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어떤 일이 있냐면:
- SK하이닉스 노조가 앞장서고 🏃: 성과급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급 상한선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런 결정이 알려지자, 삼성전자 노조에서도 비슷한 요구를 내놓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와요.
- LG유플러스 노조와 서로 손가락질? 👉: 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어요.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노조가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삼성전자 노조가 “우리 얘기하는 거 아니야!”라며 갈등을 빚기도 했어요.
- 삼성바이오로직스도 ✋: 지난 1일부터 조합원 2800명이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에 돌입했어요. 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등 요청한 상황이에요.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기아 노조 역시 성과급 논의를 시작했어요. 현대차 노조는 순이익의 30%를, 기아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삼성전자 노조 갈등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회사가 번 막대한 수익을 어떤 기준으로, 누구에게,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전문가들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성과급 체계가 더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는데요.
한편으로는 갈등이 길어지고 파업이 시작되면 경제적인 피해가 커질 거라는 걱정도 있어요. 삼성전자의 협력사에 영향이 가고, 수출이 어려워지는 등 피해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말도 나온다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잃게 될 거야!”라는 목소리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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