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 예정,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게 좋을까?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 예정,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게 좋을까?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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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년미래적금 출시, 매달 50만 원씩 3년 저축하면 최대 약 2200만 원 받는다

오는 6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금하면, 정부 기여금을 더해주고 이자소득세는 면제해 주는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돼요. 윤석열 정부에서 출시됐던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사람도 6월에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어요.

청년미래적금 가입 방법 및 조건: 누가 어떻게 가입할 수 있어?

(1) 청년기본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만 19세부터 34세 (2)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6천300만 원)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3)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를 동시에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어요. 단, 나이 제한의 경우, 병역이행자는 병역 기간(최대 6년)을 빼고 계산해요. 

정부 기여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쌓이는데요.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종합소득 4800만 원)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납입금의 6%를 지원받는 일반형이 적용되고,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 등은 12%를 지원받는 우대형 대상이 돼요. 총급여가 6000만 원 초과 7500만원 이하라면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제공되고요. 금리는 3년 고정 금리로, 정확한 수준은 앞으로 정해질 예정인데요. 6%로 가정하고 계산하면, 월 50만 원씩 3년간 납입했을 때 만기에 일반형은 약 2082만 원, 우대형은 2197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가입은 6월부터 금융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어요. 이후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고요.

청년미래적금 vs. 청년도약계좌 비교: 갈아타? 유지해?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도약계좌에 중복으로 가입하는 건 불가능해요. 하지만 6월 최초 가입 기간에는 원래 청년도약계좌를 쓰고 있던 사람도 ‘특별중도해지’를 할 수 있어요. 이 경우 그냥 해지하는 경우와 달리 그간 내가 납입한 금액 외에 정부 기여금 등도 챙겨주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유지돼요.

소득 요건과 만기, 월 납입 한도 등이 조금씩 다른 만큼,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갈아탈지 vs. 유지할지 결정해야 하는데요. 보통 연 소득이 3600만 원을 넘지 않는 중소기업 재직자나 신규 취업자는 청년미래적금을, 연 소득이 6000만 원을 넘어 청년미래적금으로는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없거나 더 큰 목돈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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