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추경’으로 K패스·기후동행카드 혜택 확대, 나에게 더 맞는 카드는?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전쟁 추경’으로 K패스·기후동행카드 혜택 확대, 나에게 더 맞는 카드는? 🚇💳
‘전쟁 추경’으로 K패스·기후동행카드 혜택 확대, 무엇이 유리할까?
뉴니커, 요즘 미국·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팍팍 오르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중교통 더 많이 탑시다!” 하며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잖아요. K패스·기후동행카드 지원 확대도 그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건 뭐지?’ 고민하는 뉴니커를 위해 혜택 꼼꼼히 비교해 봤어요.
K패스·기후동행카드 혜택 확대: 뭐가 어떻게 바뀌는 거야?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면서 대중교통 지원이 크게 늘어요:
-
모두의카드(K-패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반값 모두의카드’가 추진돼요. (1)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환급해 주는 ‘정액제’ 적용 기준을 절반 이하로 내리고요. (2) 그동안 정액제 기준을 채우지 못해도 월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15회 이상이면 20~53.3%의 환급률이 적용됐는데요. 이를 시차시간(= 출퇴근 등으로 혼잡한 때를 뺀 시간대)에 한해 30%p씩 더 높여요. 예를 들어 원래 수도권에 사는 일반 국민은 월간 대중교통 이용액이 6만 2000원 이상이어야 정액제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월 3만 원만 이용해도 정액제가 적용되는 거예요. 그 이하 금액을 써도 탑승시간 기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에 대중교통을 타면 기존보다 더 많은 금액을 돌려주고요.
-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는 4월부터 6월까지 월 3만 원을 환급해 줘요. 원래 요금은 월 6만 2000∼6만 5000원인데, 절반 수준의 금액에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거예요.
K패스·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 나는 뭘 써야 할까?
이용 패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유형별로 나눠 보면:
-
보통은 K패스가 조금 더 저렴하고: 서울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월 6만 8000원 정도를 쓰는 사람이라면, K패스로는 정액 상한을 적용받아 약 3만 원을, 기후동행카드로는 3만 원 환급을 받아 3만 2000원을 내요.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K패스가 약간 더 저렴한 거예요.
-
다자녀 가구·저소득층은 이용량 따라 다르고: 추경 이후 K패스 환급률이 각각 최대 75%(3자녀), 83%(저소득층)까지 오르면서, 월 교통비 6만 원 이하까지는 K패스가 더 저렴해요. 하지만 이용액이 3자녀 가정은 6만 원, 저소득층은 약 9만 원을 넘기면 할인이 적용된 기후동행카드(1만 5000원)가 더 저렴해져요. K패스는 저소득층과 3자녀 정액형이 2만 2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보다 비싸기 때문.
-
서울 안팎을 오간다면 K패스 선택하고: 기후동행카드로는 광역버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없지만, K패스로는 가능해요. 따라서 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 등은 K패스를 선택하는 게 유리해요.
이미지 출처: ©Oat Appleseed/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