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주 동안 휴전 ‘극적 합의’한 사연 (feat. 호르무즈 해협) 🇮🇷💥🇺🇸

미국·이란, 2주 동안 휴전 ‘극적 합의’한 사연 (feat. 호르무즈 해협)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이란, 2주 동안 휴전 ‘극적 합의’한 사연 (feat. 호르무즈 해협)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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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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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미국과 이란이 전쟁 38일 만에 휴전을 결정했다는 소식 들었나요? 사태 초반 미국 vs. 이란 전쟁이 일찍 끝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전쟁은 수많은 사상자를 낳고 세계 경제에도 충격을 줬는데요. 이렇게 전 세계를 긴장하게 했던 전쟁이 이번에는 진짜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두 나라 간에 휴전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지금 상황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미국·이란 휴전 상황: 드디어 휴전 합의한 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란을 상대로 ‘마감 시한’을 제시하고 → 시한을 여러 차례 연기하는 방식으로 → 협상의 여지를 남겨왔어요. 가장 최근에는 “이번엔 화요일 오후 8시까지야!”라고 미국 동부시간 기준 협상 기한을 남기며 “문명을 파괴해 버리겠다”라는 경고를 날렸고요.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최종 시한인 7일 오후 8시에서 88분을 남기고 협상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휴전 소식이 전해지며 상황이 우선 마무리된 것. 이런 결정이 알려지자 “큰 파국으로 이어질 뻔했는데 겨우 피했어! 🥲”라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미국·이란 휴전 배경: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어?

최근 한 달 넘게 이어진 미국 vs. 이란 전쟁의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 2월 28일 전쟁 시작: 오전 10시 무렵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건데요. 이날의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 작전’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고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어요.
  • 3월 11일 이란의 선박 공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여러 척의 선박을 공격했어요. 호르무즈 해협과 붙어있는 페르시아만 전역까지 공격 범위를 확대하면서 미국을 더 강하게 위협하고 나섰고요.
  • 3월 13일 미국의 군사시설 폭격: 미국이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 섬의 군사시설 90여 곳을 파괴했어요. 그 뒤로 이스라엘 또한 이란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70~75%를 차지하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하면서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격렬해졌고요.
  • 3월 21일 초토화 경고 내놓은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열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고 뭐고 다 파괴할 거야!”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인 공격을 예고했어요. 이후 트럼프는 세 번에 걸쳐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야!”라며 협상 마감일을 미뤘는데요. 4월이 되어서야 이란이 휴전 협상안에 답하면서 전쟁이 멈춘 거라고.

38일간의 전쟁 동안 공식적으로 37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어요. 전쟁이 시작된 당일에는 이란에서 미성년자 최소 253명 등 1,701명의 민간인이 숨졌고요. 휴전이 발표된 이후로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면서 8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2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여기에 더해 이스라엘이 추가 작전까지 예고하면서 앞으로 민간인 피해가 더 늘어날 거라는 걱정까지 나오는 상황이에요.

미국·이란 휴전 배경: 대체 어떻게 합의한 거야?

미국·이란이 휴전 합의에 이르게 된 배경에는 전쟁이 길어지면서 두 나라 모두 상황을 이어가기에는 부담이 커지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와요. 미국의 경우 (1) 전쟁이 길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점, (2) 최근 들어서는 줄곧 ‘트럼프 편’이었던 공화당 일부도 등을 돌린 점이 합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거라고. 이란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 인프라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압박하면서 절박한 상황이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런 환경에서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낸 중재국 파키스탄의 역할이 눈에 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 미국? 이란? 우리랑 신뢰 탄탄하지! 💪:  파키스탄은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예요. 파키스탄은 이란과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는데요. 거기에 현재 파키스탄의 실권자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신임을 받는 사이였다는 점이 효과가 있었다는 말이 나와요.
  • 우리가 적극적으로 중재해 볼게! 🤝: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을 상대로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펼쳤어요: “미국도 ‘최후 통첩’ 마감 시한 2주 더 늘리고, 이란도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 좀 개방해줘!” 무니르 참모총장은 미국 측이 제안한 휴전안을 이란 측에 전달하는 등 물밑 협상을 벌여왔다고.

전통적으로 중동 지역에서 갈등이 벌어질 때마다 중재자 역할을 맡아왔던 건 카타르 같은 걸프 국가였는데요. 파키스탄에는 그와 달리 미군 기지가 없어서, 이번 휴전의 중재자로서 더 적합했다는 분석도 나와요: “우리보다 중립적으로 화해 이끌어낼 수 있는 나라, 찾기 힘들 걸?” 이란이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이란 고위 인사들이 협상을 위해 이동하기 덜 부담스러웠다는 해석도 나오고요.

미국·이란 휴전 상황: 지금은 어떤 상황인데?

미국·이란이 휴전에 합의하고 협상을 가지기로 약속한 지금도 충돌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휴전 합의된 거 맞아?”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냐면:

  • 아직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이스라엘은 휴전 발표가 나온 뒤에도 “우리는 아직 안끝났는데?”라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같은 날 테헤란의 공항 3곳과 석유화학 단지, 원자력발전소 등 이란의 산업 인프라를 공격했는데요. 8일(현지시간)에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펼치면서 최소 254명이 사망했다고. 이란은 레바논 공격에 대해 휴전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는 상황인데요. “이스라엘이 계속 공격하면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닫을 거야!”라는 입장까지 내놓으면서 국제 사회가 다시 긴장하고 있어요.
  • 호르무즈 해협 연 거야, 닫은 거야? 🚢: 휴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란은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허락했는데요. 돌연 선박들의 통행이 막혀서 강제로 되돌아가거나 이란이 선박들에게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일 오후까지도 호르무즈 해협 바다 위에는 발이 묶인 선박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국·이란 휴전 전망: 협상 키포인트는?

이런 상황에서 본격적인 종전 협상은 오는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10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지난 7일 이뤄진 휴전 협상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서 조율이 오고 갔지만, 앞으로 이뤄질 협상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직접 대면해서 협상하게 될 거라고. 미국 백악관 측은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협상단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우라늄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by. 에디터 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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