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지금 사도 될까? 보조금·장단점·인기 차종까지 한 번에 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전기차 지금 사도 될까? 보조금·장단점·인기 차종까지 한 번에 정리 ⚡🚗
요즘 전기차에 관심 갖는 뉴니커 있나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열풍이 불고 있어요. 2월 한 달 동안 새로 등록한 국내 전기차는 3만 5693대로, 작년 2월과 비교해 172% 늘어났는데요. 월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선 건 지난 2월이 처음이에요. 기존 월간 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9월(2만 8519대)보다도 25% 넘게 급증한 거라고.
전기차 인기 이유: 전기차 관심 커지는 이유가 뭐야?
전기차를 제외하면 휘발유∙경유∙하이브리드차 모두 신규 등록 건수가 감소했는데요. 올해 2월 유독 전기차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건 크게 3가지 이유가 꼽혀요:
- 확 달라진 보조금 지급 시기 💰: 가장 큰 배경은 보조금 제도 개편이에요. 예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3월 전후로 결정돼 지급됐는데요. 올해는 이보다 두 달가량 이른 1월 초 결정돼 일찍부터 보조금 지급이 시작됐어요. 이에 연초부터 전기차 판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 불붙은 기름값 상승세 🛢️: 미국∙이란 전쟁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국내 기름값도 훌쩍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와요. 정부에서는 기름값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 가격 위로는 올리면 안 돼!” 제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기름에 매긴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유류세 인하 폭 확대)을 내놨지만, 국내 기름값 상승세를 막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서울 기름값은 리터당 1900원을 넘어 2000원대를 눈앞에 두면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 선호 현상이 번지고 있어요.
- 이제는 가성비 전기차 등장 ⚡🚗: 전기차 가격이 확 낮아지면서 수요를 자극했다는 말도 있어요. 지난해 말부터 테슬라가 ‘모델3’ 가격을 940만 원 내리며 본격 가격 인하에 나섰는데요. 이에 현대차∙기아도 덩달아 전기차 가격을 낮췄어요. 여기에 중국 BYD가 2000만 원대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고.
전기차 구매 이점: 전기차 지금 사도 괜찮은 거야?
전문가들은 지금이 전기차로 갈아타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분석해요. 왜냐하면:
- 늘어난 전기차 보조금 💸: 올해부터 추가 지원 제도가 생겼어요. 출고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차를 사면, 최대 100만 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돼요. 특히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선택할 경우 국비 보조금을 20% 추가로 받을 수도 있고요.
- 유지비도 엄청 저렴하고 ⛽: 전기차는 기본 연료비가 기존 내연기관차와 비교하면 2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엔진오일 교체 같은 소모품 비용도 거의 없고, 배출가스 검사를 위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전기차 단점: 전기차 살 때 이런 단점도 알아놔야 한다고?
물론 전기차가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특히 아직도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지난해 기준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45만 기, 전기차는 90만 대예요. 충전기 1기당 전기차 2대씩 충전이 가능한 셈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이용하려고 하면 고장 중인 경우가 많아 “여전히 전기차는 충전이 불편해!” 불만이 크다고.
전기차 고르는 꿀팁: 전기차 고를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해?
‘전기차는 처음인데…’ 하는 뉴니커를 위해 핵심 체크포인트를 몇 가지 정리했어요:
- 얼마나 오래 달릴 수 있는 거야? 🚘: 주행거리는 ‘1회 충전으로 몇 km를 갈 수 있냐’를 보여주는데요. 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에요. 요즘에는 주요 전기차 모델 대부분이 400km 안팎의 거리를 한 번에 주행할 수 있는 데다, 600km 넘게 달릴 수 있는 모델도 등장했는데요. 다만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주행거리가 20~30% 가량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출퇴근 위주라면 300km급이어도 충분하지만, 장거리 운행이 잦다면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고르는 걸 추천한다고.
- 빨리 충전되는 거야? ⚡: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불만이 가장 큰 만큼 사람들의 걱정이 큰 부분인데요. 최근 출시된 전기차들은 10~20분 내 80% 충전이 가능한 모델도 늘고 있어요.
- 전기차 화재 얘기도 나오던데…안전한 거야? 🔋: 종종 전기차 화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기차 사도 괜찮은 걸까?” 불안한 사람도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전기차 배터리를 살펴보는 게 좋아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고 화재 위험성도 적다고 알려졌는데요. 다만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단점이 있어요.
- 보조금 다 받을 수 있는 거야? 💰: 전기차 보조금 대상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전기차 가격이 8500만 원을 넘지 않아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어떤 기준에 따라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해요. 일부 지역은 이미 전기차 보조금이 동났거나 잔여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거주 중인 지자체의 보조금이 모두 소진됐다면 구매를 잠깐 미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일반적으로 연초에 구매하는 걸 권한다고.
+ 사회초년생 추천 전기차: 요즘 인기 있는 전기차 종류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전기차도 함께 살펴봐요(광고 아님!):
- 기아 EV3: 귀여운 디자인의 소형 SUV 전기차예요. 작년 한 해 동안에만 2만 1212대가 팔려 국산 전기차 중에서 판매량 2위를 기록했는데요.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로는 3000만 원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전기차 중 하나라,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도 인기예요.
- BYD 돌핀: 지난 2월 BYD가 국내에 출시한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전기차예요. 일반형은 2450만 원, 액티브는 292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는데요.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2000만 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파격적인 가격 덕분에 출시 한 달 만에 2000 대 넘게 계약됐어요.
- 현대차 캐스퍼 EV: 차체가 작아 골목길 주행이나 주차가 편하다고 해요. 특히 출퇴근이나 장보기 등 이동 거리가 길지 않은 1~2인 가구나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한 모델로 꼽혀요. 다만 신차의 경우 계약 후 출고까지 2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고.
- 테슬라 모델 3: 테슬라는 전기차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인데요. 최근 모델 3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모델을 4199만 원에 선보였어요.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지자체에 따라 3000만 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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