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후 두 번째 총파업 💪 노조 vs. 사측 갈등 이유·전망 핵심 요약 (feat.성과급)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후 두 번째 총파업 💪 노조 vs. 사측 갈등 이유·전망 핵심 요약 (feat.성과급)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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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후 두 번째 총파업 💪 노조 vs. 사측 갈등 이유·전망 핵심 요약 (feat.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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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총파업 나서는 삼성전자 노동조합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5월부터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에요. 1969년 삼성전자가 문을 연 이후 두 번째 총파업인데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회사와 노조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결국 파업까지 가게 됐다고. 실제로 파업이 시작되면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 반도체 생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삼성전자 노조 파업 배경: 왜 파업하는 거야?

성과급을 둘러싼 노조와 사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현재 삼성전자에는 사업 실적이 목표를 넘으면 초과 이익 일부를 연봉의 최대 50%까지 주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가 있는데요. 이 OPI 기준을 두고 노조와 사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요. 내용을 살펴보면

  • 노조 “성과급 상한제 없애줘!” ✊: 삼성전자 노조는 “반도체가 이렇게까지 잘나가는데, 성과급 기준 바꿔야 해!”하며 (1) 성과급 상한제를 없애고 (2) 회사의 실제 이익을 중심으로 산정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얼마 전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상한제를 없앤 게 삼성전자 노조에게도 영향을 줬을 거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외에도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금을 7%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 사측 “상한제 없애는 건 어려워!” 🙅: 삼성전자 사측은 “노조의 다른 의견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성과급 상한제 없애는 건 불가능해!” 하는 입장이에요. 성과급 상한제를 없애면 미래 투자를 위한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것. 또 현재 이익을 많이 내는 반도체(DS) 사업부와 가전·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완제품(DX) 사업부 사이의 임금 격차가 더 커져서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파업을 할지 말지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투표 결과 93.1%가 찬성을 하면서 파업할 권리(=합법적 쟁의권)를 확보했다고 해요. 삼성전자 노조는 노사 간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삼성전자 노조 파업 전망: 삼성전자 괜찮은 걸까?

만약 총파업이 실제로 진행되면 삼성전자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는 말이 나와요.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면서 AI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의 인기도 치솟고 있잖아요. 최근 삼성전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 AI 메모리 시장, 우리가 잡는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반도체 생산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 더군다나 이번 파업을 주도하는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조합원 대부분이 반도체와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고. 노조가 총파업에 나설 경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손실액은 최대 9조 원이 될 거라는 말도 나와요. 

*HBM(High Bandwidth Memory): 정확히는 고대역폭 메모리라는 뜻이에요. 반도체 산업에서는 흔히 메모리 저장에 쓰이는 반도체인 D램을 수직으로 얇게 쌓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의미하는데요. 이 반도체는 계산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가 빠르게 계산을 수행할 수 있게 보조하는 역할을 해요. HBM4는 기존 1세대 HBM에서 속도 등이 업그레이드된 6세대 메모리예요.
by. 에디터 철수 🎵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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