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이의 A/S | 미국은 왜 중동 문제에 간섭하는 걸까? 배경·이란과의 관계·전망 요약 🇺🇸💥🇮🇷

고슴이의 A/S | 미국은 왜 중동 문제에 간섭하는 걸까? 배경·이란과의 관계·전망 요약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고슴이의 A/S | 미국은 왜 중동 문제에 간섭하는 걸까? 배경·이란과의 관계·전망 요약 🇺🇸💥🇮🇷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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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미국은 자기 나라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중동 문제에 간섭할까?” 궁금했던 적 없나요? 그중에서도 미국이 이란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 건 1950년대부터라고 해요. 미국은 중동 국가의 정권 교체에 관여하고, 실제로 여러 차례 전쟁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중동 지역의 혼란도 커지고 미국도 많은 손해를 입었다는 평가를 받아요. 오늘은 미국이 중동 문제에 개입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영향, 이번 미국·이란 전쟁의 전망까지 싹 정리했어요.

미국 중동 개입 배경: 미국은 왜 중동에 간섭하는 거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중동 지역 나라들의 전쟁에 물자를 지원하거나 실제 군대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중동 문제에 개입해왔어요. 이렇게 미국이 중동에 간섭하는 이유는 (1) 당시 소련(현재의 러시아) 등 다른 강대국이 세력을 확장하는 걸 견제하고 (2) 석유처럼 중동 지역에 풍부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주로 나오는데요.

실제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지역을 장악하려는 외부 세력,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는 내용의 ‘카터 독트린’을 발표하며 소련을 견제하기 시작했고요. 이후 미국은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1990년 이라크·쿠웨이트 전쟁(걸프전)에 군사 장비·물자를 지원하거나 실제 군대를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런 결과로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유지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와요.

미국 중동 개입의 역사와 후폭풍: 전쟁과 비극이 반복됐다고?

하지만 미국의 중동 개입은 거센 후폭풍을 낳았고, 반복되는 악순환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와요. 정확히 어떤 상황이 벌어졌냐면:

  • 9·11 테러의 비극 🔍: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미국 국방부 청사에 항공기가 충돌하는 9·11 테러가 발생했잖아요. (1) 이 참사로 3000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나왔고 (2) 미국의 중심부가 공격당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는데요. 테러를 벌인 이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알카에다’로 확인됐어요.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은 “미국이 중동 지역에 개입하며 친미 정권을 만드는 게 이슬람의 가르침에 반한다”며 테러를 저지른 이유를 밝혔고요.
  • 20년 간 이어진 ‘테러와의 전쟁’ 🧐: 이후 미국은 곧장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콕 집으며 “너희가 테러집단 지원한 거지?”라며 전쟁을 시작한 거예요. 특히 아프간 전쟁은 2021년 미군이 철수할 때까지 20년이나 이어졌는데요. 아프간·이라크 전쟁에 5700조 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였지만, 미국인 1만 2000명이 희생되면서 “미국이 잃은 것이 훨씬 많은 전쟁이었어!”라는 평가가 나와요. 게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도 (1) 이슬람 무장 정치조직인 탈레반이 다시 아프간 정권을 장악했고 (2) 이라크에서는 내전을 비롯한 갈등이 이어졌고요.

미국·이란 갈등 내용: 두 나라는 왜 사이가 유독 나쁜 거야?

중동의 여러 나라와 갈등을 겪은 미국이지만, 미국·이란의 사이는 유독 나쁜데요. 1953년부터 시작된 미국·이란의 갈등 내용을 살펴보면:

  • 쫓겨난 이란 총리, 미국이 부추긴 쿠데타 💥: 2차 세계대전 뒤인 1953년, 모하메드 모사데크 이란 총리는 외국 기업이 지배하던 이란 석유산업을 국유화하려는 시도에 나섰어요.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영국 정보기관은 이란의 정치세력·군대를 부추기면서 쿠데타가 일어났고요. 모사데그 총리는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해외로 추방됐는데요. “합법적으로 뽑힌 총리가 미국의 개입으로 쫓겨났어!”라고 느낀 이란 국민들이 미국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진 친미 정권, 국교 단절까지 🙅: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잡은 이란의 국왕 무함마드 리자 팔레비는 ‘백색 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교육 무상화, 여성 참정권 확대 등 서양 중심의 민주화 정책을 추진했어요. 동시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탄압했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이후 국왕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고 → 정권이 무너지는 ‘이슬람 혁명(=이란 혁명)’이 일어나게 돼요. 이후 이란 대학생들이 수도 테헤란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쳐들어간 뒤444일간 미국인 66명을 인질로 잡는 일까지 벌어지며 두 나라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나빠졌어요. 이후 수십년 동안 미국·이란은 여러 이유로 충돌을 반복해왔고요
  • 미국·이란의 핵무기 갈등 🚀: 특히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미국·이란의 갈등이 심각했어요: 미국 “핵무기 개발할 수 있는 우라늄 농축 포기해!” vs. 이란 “핵무기 개발한 적 없어, 간섭하지 마!”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 속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됐어요.

미국 중동 개입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이스라엘 vs. 이란 전쟁은 3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전쟁은 인근 중동 국가로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요. 다만 과거 미국이 중동 문제에 개입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미국의 손해가 커지는 거 아니야?”라는 걱정도 나오는데요. 무슨 이야기냐면:

  • 전쟁 비용 ‘-1500조 원’ 💰: 이란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발생하는 여러 비용을 합치면 1조 달러(약 1495조 원)가 넘을 거라는 예상이 나와요. 또 유가 상승, 경제 성장 악화 등 전쟁으로 인한 여러 피해가 이어질 거라고. 
  • 핵 제거·정권 교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 미국은 이번 전쟁의 목적으로 (1) 이란의 핵무기 제조능력을 제거하고 (2) 이란 정권을 교체하는 것을 꼽았는데요. 어느 목표 하나 이루기 쉽지 않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이란이 가지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거나 파괴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 또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지만, 이란은 곧바로 ‘강경파’ 후계자를 뽑는 등 미국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또다른 걱정으로 꼽혀요. 
  • 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 한편으로는 이번 전쟁으로 아시아를 비롯한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들 거라는 분석도 있어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갈등 해결을 위해 한국·일본 등에 있던 군함이나 무기 등을 중동에 가져가면서 일부 나라들이 “우리나라 안보, 미국만 믿어도 되는 걸까?” 하는 의문과 걱정이 생겼다는 것. 
by. 에디터 철수 🎵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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