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내용·배경·전망 총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이란 전쟁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내용·배경·전망 총정리 🚨📉
뉴니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시작된 ‘이란 전쟁’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잖아요.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곧 끝날 거야!” 밝혔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길어질 거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경제에는 유가·환율·물가가 동시에 팍 오르는 ‘3고’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는 경고도 나와요.
한국 유가·환율·물가 현재 상황: 지금 얼마나 오른 상황인데?
유가·환율·물가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빠르게 살펴보면:
- 역대급으로 치솟은 국제유가 🛢️: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심리적 저지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어요. 2022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곧 끝날 거야!”라고 하며 국제유가가 살짝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전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1800원대를 돌파해 3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기도 했잖아요. 서울 등 물가가 비싼 수도권 지역에서는 기름값이 2000원을 넘기기도 했고요.
- 금융위기로 돌아온 환율 💵: 원·달러 환율도 출렁이고 있어요. 지난 3일 야간거래 장중 한때는 환율이 1500원을 웃돌았는데요. 환율이 1500원을 넘긴 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 직격탄 맞은 기업들 😵: 제품을 수입∙수출하는 기업들도 비상등이 켜졌어요. 원재료 값이 오르고 물류비가 상승했지만, 실제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쪼그라들고 있어요. 밀과 설탕, 팜유 등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 업계가 대표적인데요. 커피 업계는 환율이 10% 오르면 400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3고 현상 배경 및 원인: 모든 게 왜 이렇게 오르는 거야?
상황별로 이유를 살펴보면:
-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 최대의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꽉 막힌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혀요. 전쟁 직후 이란이 “아무도 호르무즈 해협 못 지나가!” 하며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7%가량을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기 때문. 이에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물가를 밀어 올리고 경제 성장을 끌어내리고 있는 거예요.
- 불안할 땐 달러가 최고야! 💵: 날마다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달러화인데요.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달러로 몰리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그 여파로 원화 가치가 하락한 거예요.
우리나라 경제는 과거 전쟁이 일어났을 때마다 내수 소비 등 기초체력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랐는데요. 연 9%대 고성장을 이뤄냈던 걸프전 때는 성장률이 꺾이지 않고 위기를 이겨냈지만, ‘카드대란’으로 휘청였던 이라크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는 내수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악화된 경기가 회복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때문에 이번 전쟁도 “내수 경제가 관건이야!” 말이 나오는데요. 한풀 꺾인 내수 경제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쟁 충격이 클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특히 전쟁이 길어지면 경기가 침체하면서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분석 및 영향: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닌데?
전 세계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떨고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건 우리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는 원유의 70% 가까이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데다, 반도체∙자동차∙전자기기 등을 팔아 먹고사는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졌거든요. 글로벌 경기가 침체해 사람들이 지갑을 닫으면 수출이 타격을 받는 동시에 에너지 수입 비용이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가 오르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는데요. 물가가 계속 오르면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다시 높여야 할 수도 있다고.
우리나라 경제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 거래?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한 달 이상 이어져, 국제유가가 최고 150달러까지 치솟는 ‘오일 쇼크’가 일어나는 걸 가장 걱정해요. 실제로 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하면 물가는 2.9%p 급등하고 경제성장률은 0.8%p 급락해, 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고. 이에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 2% 성장할 거야!” 밝혔던 계획에도 경고등이 들어왔어요.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석유 에너지에 치우친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나 원자력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다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 지적도 나온다고. 한편 정부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을 하겠다고 밝혔어요: “스태그플레이션 문제 생기지 않도록 정부 예산을 활용할게!”
이미지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