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났는데 유해가 발견됐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수습 부실 논란 상황 & 반응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1년이 지났는데 유해가 발견됐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수습 부실 논란 상황 & 반응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수습 부실 논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초기 수습이 잘 이뤄진 것 맞아?”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2024년 12월 29일 참사 발생 직후 약 1년 뒤 진행된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유해가 추가로 발견되고 있는 것.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고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초기 수습 과정이 부실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했어요.
제주항공 참사 당시 수습 상황: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와 주변에서 기체 잔해와 유류품, 시신을 찾는 대규모 수색 작업이 이뤄진 건 참사 당일인 2024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예요. 당시 1000여 점의 시신 조직과 약 1100개의 유류품을 수거했는데요. 잔해에 대한 정밀 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유가족들은 재조사를 요구했지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의 협의가 길어지며 일정이 미뤄졌어요.
제주항공 수습 부실 논란 배경: 다시 조사에 나섰다고?
국토부와 항철위,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잔해 재조사에 나선 건 지단달 26일부터인데요. 이 과정에서 9점의 유해가 추가 발견됐어요. 이 중 1점은 DNA 분석을 통해 참사 희생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8점은 감식이 진행 중이에요. 추가로 휴대전화, 가방, 옷가지 등 대형 봉투 684개 분량의 개인 유류품이 수습됐고요. 지난해 국토부가 수습 작업을 마무리하며 잔해 수습이 99% 완료됐다고 밝힌 것과 달리 “실제 수습 상황과 당시 발표 내용이 달라도 한참 다르잖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제주항공 참사 수습 반응: 사람들은 뭐래?
유가족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초기 수습 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요구했어요: “유해와 개인 물품 등이 계속 발견되는 건 초기 수습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보여주는 거야!” 그러면서 “유해가 1년이 넘도록 방치됐다”며 “이제 와서 장례를 다시 치러야 하느냐”라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수습 당국은 기체와 시신 훼손이 심각한 탓에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물질이 유해인지 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고 해명했어요. 흙과 먼지, 잿더미가 뒤섞인 상황이라 일부 유해는 일반 잔해와 구분하기 쉽지 않았다는 것. 당국은 현재 재조사 과정에서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9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정부 브리핑 자리에서 “가슴이 무너지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정부를 대표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어요. “남아 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겠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고.
이미지 출처: ©자연속으로 into na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