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원 신용 거래 융자 잔고에 ‘반대매매’ 걱정 나오는 이유와 대책 총정리 😨

33조 원 신용 거래 융자 잔고에 ‘반대매매’ 걱정 나오는 이유와 대책 총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33조 원 신용 거래 융자 잔고에 ‘반대매매’ 걱정 나오는 이유와 대책 총정리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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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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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찍는 등 국내 증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졌잖아요. 빚 내서 하는 투자 규모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고 📈. “시장이 팍팍 성장하고 있으니, 큰 돈 투자하면 빚 갚고도 남을 만큼의 수익 빨리 낼 수 있을 거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거예요. 하지만 이러다 한 순간에 모두가 무너질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는데요. 무슨 말인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주식 외상 33조 원 내용: 투자하려고 낸 빚, 얼마나 많아졌길래?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 신용 거래 융자 잔고)은 지난해 말 27조 원가량에 머물다가, 약 두 달 동안 5조 원 이상이 늘어 올해 1월 29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넘었어요. 이후 더 속도가 붙어 약 한 달만인 지난 4일에는 33조 원을 돌파했고요. 거래일 기준으로 18일 만에 3조 원이 더 늘어난 것. 코스피가 계속 6000선 안팎을 오갈 정도로 성장하자, “상승장에서 나만 돈 못 버는 거 아니야?” 하며 외상으로라도 주식을 사서 투자에 뛰어들기로 한 사람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와요(=FOMO, Fear of Missing Out).

갑작스레 커진 대출 규모에 KB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비상이 걸렸어요. 정해진 대출 한도가 가득 차버리면서 기존에 돈을 빌려간 고객이 갚아야만 새로운 대출을 내어줄 수 있는 상황이 된 건데요. 결국 증권사들은 “더는 돈 못 빌려줘!” 하고 관련 대출 서비스를 멈췄고요. 이렇게 빚을 내 투자한 금액이 크게 늘어난 상태에서 “이러다 ‘반대매매’ 터지면 큰일 나!” 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반대매매 개념과 걱정이 나오는 이유: 반대매매가 뭔데?

증권사에서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산 경우, 주가가 너무 빨리 떨어지면 투자자가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팔릴 수 있어요. 이걸 ‘반대매매’라고 하는데요. 반대매매가 정확히 뭔지, 왜 걱정이 나오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면:

  • 반대매매 “폭락한 주식 강제로 팔아 빚 일부 갚기 💸”: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우리한테 진 빚 갚을 수 있는 거 맞아? 증명할 수 있도록 바로 계좌에 돈 더 채워놔줘!” 해요(= 추가 증거금 납입 요구). 그런데 투자자가 다음 날까지 증거금을 채우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장이 열리자마자 갖고 있던 주식이 강제로 팔리거든요. 이게 ‘반대매매’예요.
  • “미국·이란 전쟁으로 반대매매 터지는 거 아냐? 💥”: 코스피는 지난 3일과 4일 각각 7%와 12%씩 크게 떨어졌어요. 코스닥도 4일 14% 넘게 하락했고요.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전쟁에 타격을 입은 건데요. 이렇게 증시가 급락하면 반대매매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반대매매는 또 다시 반대매매를 낳고 🔄: 반대매매는 한번 시작되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낮은 가격에 팔린 주식 물량이 확 풀리면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증시 지수가 더 떨어지고 → 주가도 전체적으로 더 떨어져서 → 2차 반대매매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 개미가 빚더미에 앉을 수 있고 💰: 이러면 빚을 낸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특히 빠르게 불어날 수 있다는 말도 나와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그동안 한국 증시 오를 때 번 돈 챙겨서 빠져나가자!” 하고 주식을 팔면서 → 주가가 더 떨어지고 → 깜짝 놀란 개인 투자자들도 다 같이 주식을 팔려고 하면서(= 패닉셀) → 주가가 더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주식 외상 33조 원 대책: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걱정이 커지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상황 직접 점검할게 🔍!” 하고 나섰어요:

  • “증권사가 빚내기 부추긴 거 아냐 🧐?”: 금감원은 주요 증권사에 신용거래융자 규모와 미국·이란 전쟁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는지 등의 자료를 요청했어요. 일부 증권사가 “상승장일 때 팍팍 투자하세요!” 하며 빚을 활용한 투자를 권유하거나 관련 파생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거든요.
  • “미국·이란 전쟁 상황 빠르게 체크할게 👀”: 전쟁의 여파로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금감원 자체 태스크포스(TF)도 꾸렸어요. 주식·채권·단기자금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한 것.

전문가들은 돈을 빌려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우선 증권사들이 내는 신용거래 제한 공지를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고 말해요. 나도 모르는 새 반대매매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신용계좌에 충분한 담보금이 있는지 계속 체크해야 하고요. 또 현재 중동 상황을 반영하는 환율·유가 같은 지표도 같이 살펴봐야 한다고.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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