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검(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 다시 시작 🔍 이번에는 여론 조작 막을 수 있을까?

다음 ‘실검(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 다시 시작 🔍 이번에는 여론 조작 막을 수 있을까?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다음 ‘실검(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 다시 시작 🔍 이번에는 여론 조작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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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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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실시간 인기 검색어’ 컴백

지난 3일 포털서비스 다음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실검 서비스)인 ‘실시간 트렌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2020년 2월에 해당 서비스가 사라진지 6년 만이에요. 다음은 여론 조작 등 과거 실검 서비스의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어요.

다음 실검 컴백 내용: 여론 조작 가능성은 없어?

다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 트렌드’ 1위~10위를 바로 볼 수 있어요. 인기 검색어 순위는 10분마다 새로고침 되는데요. 다음 측은 “검색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는 거야!”라며 실검 서비스 부활 이유를 밝혔어요.

과거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두고 “검색어를 조작해서 여론전에 이용하고 사회 갈등과 문제도 커졌어!” 하는 비판이  나왔잖아요. 이 때문에 다음・네이버 등 국내 포털 사이트는 실검 기능을 없앴고요. 다음은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이냐면:

  • 유용한 것만 골라서 🖥️: 단순히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가 아니라,  검색 기록・뉴스 기사・웹 문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고려해서 검색어를 선정한다고 해요 날씨・주식 등 일상적인 내용은 제외하고, 진짜 사람들이 관심있는 이슈만 뽑아서 실시간 트렌드로 보여주는 것. 되는 거예요.
  • 부적절한 키워드는 빼고 ❌: 자동 필터링과 수동 검토를 사용해 공익성(=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는지)·신뢰성(=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등 내부 원칙에 맞지 않는 키워드는 노출되지 않아요. 음란성·선정성·불법·오탈자 키워드 등도 제외한다고.
  • 한 사람당 한 번만 ☝️: 반복 검색이나 자동화 봇 등 비정상 패턴을 걸러내요. 순위 조작 낌새가 느껴지면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멈춘다고.

이 외에도 다음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한 계획도 밝혔는데요.  지방선거일 60일 전부터는 후보자와 그에 연관한 키워드를 순위에서 제외하기로 했어요.

다음 실검 컴백 반응: 다음, 부활할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구글·네이버에 밀렸던 다음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실검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는 반응이 나와요. 웹 분석 서비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다음의 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은 1.56%에 불과해요. 구글은 47.1%, 네이버는 44.1% 인 것과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인데요. 이번 ‘실검 서비스’를 통해 다음이 ‘국민 포털’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한편, 네이버는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재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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