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AI 접속 오류 이유: 트럼프 정부랑 갈등 빚고 나니 이용자가 늘었다고? 🤖 (feat. 챗GPT)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클로드 AI 접속 오류 이유: 트럼프 정부랑 갈등 빚고 나니 이용자가 늘었다고? 🤖 (feat. 챗GPT)
클로드 접속 오류 이유는 트럼프 정부와의 갈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AI 챗봇 서비스 클로드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용자 급증으로 한때 접속 오류를 겪었어요. 최근 앤스로픽이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으며, 오히려 클로드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클로드 무료 이용자 수는 지난 1월 이후 60% 이상 늘었고, 유료 구독자 수도 올해 들어 두 배로 증가했다고.
클로드 이용자 급증 배경: 앤스로픽이 트럼프랑 갈등을 빚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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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작전에서 시작된 갈등 👀: 앤스로픽은 지난해 7월 국방부와 소프트웨어 사용계약을 체결했어요. 클로드는 현재 미군 기밀 시스템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인데요. 엔트로픽과 트럼프 정부 사이 갈등은 지난 1월 초 미국이 벌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생포작전에서 시작됐어요. 이 작전에 클로드가 사용됐다는 보도가 나온 후, 앤스로픽은 기술 협력 관계에 있는 팔란티어 측에 이를 문의했는데요. 팔란티어가 이 사실을 국방부에 전했고, 국방부는 앤스로픽이 군사작전에 항의하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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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이 점점 커지더니? 💦: 이후 국방부는 인트로픽한테 클로드를 ‘합법적인 모든 용도’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의 군사적 활용 범위를 모두 오픈하라고 요구했어요. 하지만 앤스로픽은 대규모 국내 감시와 자율살상무기에는 자사 모델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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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앤스로픽 금지시킨 트럼프 🚫: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모든 연방기관에 “앤스로픽 기술 쓰는 거 금지야!”라는 발표를 내놨어요. 국방부는 앤스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는데요. 국방부뿐 아니라 미군과 사업을 하는 다른 업체들과도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한 것. 다만 이 조치는 6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앤스로픽은 “미국인 대규모 감시와 완전 자율무기는 진짜 선 넘는 거야!” 하며 소송으로 다투겠다는 입장이에요.
앤스로픽·트럼프 정부 갈등 분석 및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번 앤스로픽과 트럼프 정부의 갈등의 이면에는 ‘기업 길들이기’가 있다는 평가도 나와요. 사실 공급망 위험 기업은 주로 중국 등 외국 기업에 적용하는 조치라 전례가 없는 일이고, 따지고 보면 앤스로픽이 AI의 군사적 활용에 반대하는 건 아니라 둘이 싸울 필요가 없다는 말도 있는데요. 결국 민간기업이 군의 AI 사용에 제동을 거는 듯한 모습에 불만을 느끼거나, 진보적 가치를 강조해온 기업에 정부가 밀리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도 작용한 것 같다고. AI 업계에선 이번 사태가 미국 정부 방향과 맞지 않는 기업에 보복한다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와요.
한편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본격화하고 있는 미국은 AI 무기화를 위해 앤스로픽이 아닌 다른 AI 기업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데요. 앤스로픽과 국방부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사이, 오픈AI가 국방부 기밀 네트워크에 자사 AI 모델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오픈AI를 거부하고 앤스로픽의 클로드를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