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해체 수리 시작하는 경주 불국사 대웅전, 그 이유와 예상 일정은?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올해 말부터 해체 수리 시작하는 경주 불국사 대웅전, 그 이유와 예상 일정은?
경주 불국사 대웅전, 올해 말부터 해체 수리 예정
뉴니커, 올해 말부터는 경북 경주로 여행을 가도 불국사의 중심인 대웅전*을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무슨 말이나고요? 국가유산청이 연말부터 불국사 대웅전을 해체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거든요. 공사에는 2~3년 정도가 걸릴 것 같다고.
불국사 대웅전 해체 수리 배경 및 계획: 해체? 건물을 부수는 거야…?
국가유산청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매년 20~30개의 문화유산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상태를 살펴본 뒤, ‘양호’를 뜻하는 A등급부터 ‘즉시 조치’가 필요한 F등급까지 6단계로 평가해요. 이번에 불국사 대웅전은 ‘수리’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았고요. 천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구조물인 반자 일부가 떨어지는 등 손상이 발견됐고, 다른 곳에서도 부서지거나 처지고 금 간 부분들이 확인됐거든요. 다만 건물을 아예 다 해체하는 건 아니고, 기와부터 걷으며 내부 상태를 보고 얼마나 수리가 필요한지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불국사 대웅전 외에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과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도 E등급을 받아서 수리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존해 나가고 있는지는 여기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국가유산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