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안정적 수능 출제 개선방안’, 이제 수능 난이도 논란 사라질까?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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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표한 ‘안정적 수능 출제 개선방안’, 이제 수능 난이도 논란 사라질까? ✏️
뉴닉
@newneek•읽음 7,197
교육부, ‘불수능 논란’ 막기 위한 대책 발표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불영어 논란’이 거세게 일었잖아요. 심지어 영국 언론에서조차 “악명높게 어렵다”고 할 정도였는데요. 교육부가 앞으로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안정적 수능 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어요.
‘불수능’ 논란 교육부 대책 내용: 어떤 내용 담겼어?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대상으로 영어영역 (1) 출제위원을 선정하고, (2) 문제를 내고, (3) 검토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조사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내놓은 대책은:
- 교사 출제위원 비중 늘리고 🧑🏫 : 영어 영역의 교사 출제위원 비중이 50% 수준으로 늘어나요. 특수한 과목인 제2외국어를 제외하고, 현재 다른 영역 출제위원은 평균 45%가 교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영어만 33%에 그쳐서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 비율을 높이기로 했어요.
- 역량과 전문성 한번 더 확인하고 👍 : 수능 출제·검토위원의 전문성을 더 높이기로 했어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능 통합 인력은행(인력풀)’에서 무작위로 추출하는 방식은 유지하되, 뽑힌 사람들의 수능·모의평가(6·9월) 등의 출제 이력과 교과서·EBS 교재 집필 이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는 것.
- 오류 체크, 난이도도 체크! ☑️ : 교수와 교사로 이루어진 ‘영역별 문항 점검위원회’를 새롭게 만들어서 출제 오류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교육과정 밖에서 나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던 ‘수능출제점검위원회’도 난이도까지 체크하고요.
- AI로 영어 지문 만들고 🤖 : 출제에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영어 지문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어요. 이번 수능 영어 문제를 낼 때 다른 과목보다 훨씬 많은 문항이 교체되면서 결국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졌고,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이어졌다는 지적에 따른 거예요. AI는 난이도 예측과 유사 문항 검토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2028학년도 모의평가 때 시범운영하는 것이 목표예요.
- 안정적인 출제 환경 만들고 📝 : 수능 출제를 위한 별도 시설인 ‘교육평가·출제지원센터’도 세워질 전망이에요. 지금은 민간 숙박 시설을 빌려 수백 명의 출제진이 한 달 넘게 합숙하며 수능 문제를 내는데요. 우스갯소리로 ‘감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 안정적인 출제가 어렵다는 말이 나왔어요. 이에 교육부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제대로 된 환경을 갖춘 시설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거예요.
교육부의 대책이 정말 안정적인 수능 출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학 입시와 수능 제도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해요.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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