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폭설・호주엔 폭염, 전 세계 극단적인 이상기후 계속되는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엔 폭설・호주엔 폭염, 전 세계 극단적인 이상기후 계속되는 이유 🌎
전 세계에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기후 피해
전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북반구인 미국에서는 강력한 눈보라 때문에 100만 가구가 정전되고 대규모 항공편이 결항됐고요. 남반구인 호주에서는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으로 산불까지 나고 있다고. 앞으로도 이런 극단적인 추위와 더위가 예측하기 어렵게 불쑥 찾아올 거라는 걱정이 나와요.
이상기후 피해 상황: 이게 다 무슨 일이야..?
- 얼어붙은 북반구 🥶: 강력한 한파와 폭설로 미국 워싱턴 등 23개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어요. 뉴욕시에서만 26일(현지시간) 기준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날씨 때문에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총 1만 7000건 넘게 취소됐다고 하고요. 미국 전역에선 100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고. 우리나라도 최근 체감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심지어는 사망자까지 발생했어요.
- 불타는 남반구 🥵: 호주에서는 낮 기온이 연일 40도를 넘으면서 폭염경보가 계속 발령되고 있어요. 더군다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호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발생한 칠레 대형 산불 피해도 심각한데요. 칠레 정부에 따르면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고, 약 200㎢의 면적이 불에 탔다고 해요. 올해 초에는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이상기후 피해 원인 및 전망: 이상기후 문제 원인이 뭐야?
전문가들은 이런 극단적인 날씨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꼽고 있어요. 최근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과 가장 더운 곳의 온도차는 무려 80도나 된다고.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바람 띠를 '제트기류'라고 하는데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트기류가 평상시와 달리 느슨해지면서 → 북극의 한기가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으로 쏟아졌다는 거예요. 이로 인해 미국·우리나라 등 북반구에 극심한 한파가 발생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에요. 호주 등 남반구 지역의 폭염도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느닷없이 덥거나 춥거나 하는 현상이 심하게 자주 올 거야!”라고 말해요.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날씨 예보가 ‘뉴노멀’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미지 출처: ©Unsplash/Javier Mira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