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휩쓴 K-컬처, 아직 갈길 멀다는 말 나오는 이유 🇰🇷🔥 (feat. K-푸드∙뷰티∙패션)

전 세계 휩쓴 K-컬처, 아직 갈길 멀다는 말 나오는 이유 🇰🇷🔥 (feat. K-푸드∙뷰티∙패션)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전 세계 휩쓴 K-컬처, 아직 갈길 멀다는 말 나오는 이유 🇰🇷🔥 (feat. K-푸드∙뷰티∙패션)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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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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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기억하나요? 최근 케데헌에 등장한 서울타워, 낙산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가 연일 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아이 러브 코리아!”를 외치는 외국인들도 10명 중 8명 이상이고요. 그야말로 요즘 전 세계 사람들이 K-컬처에 푹 빠진 상황이잖아요. 덕분에 K-컬처 판매도 쑥쑥 늘고 있다고 📈.

K-컬처 인기: K-컬처, 전 세계 사랑에 폭풍 성장했다고? 

K-컬처는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아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요.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이중에서 ‘K컬처 수출액’만 37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원화로 환산하면 약 56조 원에 달한다고.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에 이어 지난해 네 번째로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릴 정도로 폭풍 성장한 산업이 된 거예요. 

K-컬처 산업 성장 배경 및 상황: 이만큼이나 성장한 이유가 뭐야? 

이런 K-컬처를 이끄는 삼대장은 푸드∙뷰티∙패션이 꼽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 K-푸드 🍜: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이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총 104억 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3%나 늘어났는데요.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라면 효과가 컸어요. 김, 포도, 김치 등 수출도 모두 늘어난 데다,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늘어나며 소스류 수출도 10% 가깝게 증가했고요. 
  • K-뷰티 💄: K-뷰티의 인기에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어요. 2024년 처음으로 수출액 100억 달러를 넘어선 화장품은 지난해에도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어요. 우리나라가 미국으로 수출한 화장품 수출액이 화장품으로 유명한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 K-패션 👕: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올리브영∙다이소와 함께 ‘올∙다∙무’로 불릴 정도예요

특히 푸드∙뷰티는 정부가 15대 주력 수출 품목으로 꼽은 가전(80억 달러)과 이차전지(82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고, 섬유(105억 달러)와 컴퓨터(132억 달러)의 자리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K-컬처 앞에 놓인 과제: K-컬처가 이렇게나? 그런데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고?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야!” 얘기도 나와요. 왜냐하면: 

  • 한국 브랜드인 줄 알았어 🫢: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브랜드를 겨냥한 노골적인 모방 행위가 해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모방한 ‘짝퉁’ 화장품과 ‘불닭볶음면’, ‘비비고’ 등을 모방해 만든 제품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최근에는 중국 후난성에서 한국의 대표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을 그대로 복붙한 ‘온리영’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어요. 중동에서는 중국 생활용품 유통사 ‘무무소’가 매장 간판에 ‘KOREA’ 또는 약자 ‘KR’을 사용해 시끌시끌하고요.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가짜 한식당’도 급증하고 있어요. 각국의 사람들이 K-컬처를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더는 K-컬처가 우리나라만의 독점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와요.
  • 유행이 특정 브랜드에 쏠려 있어! 🚨: K-컬처 신드롬이 특정 나라와 브랜드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걱정이라는 얘기가 나와요. K-푸드의 수출 절반 이상이 미국∙중국∙일본에 편중돼 있고, 라면∙과자 등 대표 품목이 전체 수출을 이끌고 있기 때문. K-푸드 수출액 중 라면∙김∙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속가능한 K-컬처를 위한 해결책: 그럼 어떻게 해야 한대?

  • 정부가 직접 등판해야 해 💪: 우리나라 정부가 나서서 직접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정부 차원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과 현지 법 집행 등을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는 것. 이미 모방의 규모나 범위가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이 필요해 💡: ‘K프리미엄’만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와요. K-컬처와 푸드, 뷰티 등을 하나의 전략 산업군으로 묶어, 이들을 확 키울 전략이 절실하다는 것. 문화 강국 프랑스가 음식 문화와 레시피 등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것처럼 우리나라도 고유의 문화를 세계화시켜야 한다는 제안인데요. 정부는 프랑스의 ‘르꼬르동블루’ 같은 세계적인 요리학교에 한식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 판매처 다변화해야 해 🌎: 인기 품목이 특정 나라와 브랜드에 몰려있는 ‘쏠림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자, 정부는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참여하는 ‘K푸드 수출기획단’을 출범시켰는데요. 지역별∙시장별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박람회 등을 활용해 현지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by. 객원 에디터 이지원
이미지 출처: ©농심,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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