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구하기 어려운데 주거비까지 😭” 한국은행 보고서에 담긴 청년 세대 이중고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데 주거비까지 😭” 한국은행 보고서에 담긴 청년 세대 이중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데 주거비까지 😭” 한국은행 보고서에 담긴 청년 세대 이중고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425

한국은행 “첫 취업 문턱은 높아지고, 주거비 부담은 커진 청년층”

우리나라 15~29세 청년들이 예전보다 첫 일자리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주거비 부담까지 커져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 영향 평가'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에요.

한국은행 청년세대 보고서 내용: 무슨 내용이 담겼어?

크게 보면 고용률 등의 여건은 이전 세대보다 나아졌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 첫 취업까지 오래 걸리는데 ⌛: 첫 일자리를 구하는 데 1년 이상 걸리는 청년의 비중과 ‘쉬었음’ 인구가 지난 세대보다 확실히 늘었어요.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고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늘리는 데다, 최근 경기가 쪼그라들며 좋은 일자리까지 줄었기 때문인데요. 경력을 막 쌓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구직 기간이 길어지면 이후 생애 전체로도 고용 안정성이 약해지고 소득이 줄어드는 ‘상흔 효과’가 생기는데요. 이런 현상은 일본에서 1990년대 초중반 ~ 2000년대에 취업난을 겪은 ‘잃어버린 세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실제로 취업하지 못한 기간이 1년씩 길어질 때마다 구직자의 실질임금은 6.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기까지의 기간 동안만 힘들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게 된 거예요.

  • 집값은 팍팍 올랐어 📈: 학업·취업 등을 계기로 독립하는 청년 대부분은 월세 형태로 집을 구하잖아요. 그런데 보통 월세 매물로 나오는 작은 비아파트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월세가 가파르게 올랐다고. 이 때문에 고시원 같은 취약 거처를 이용하거나 14㎡보다 작아 최소 주거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집에 사는 청년층의 비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자산을 모으거나 교육에 투자해 인적자본 등을 쌓기도 힘들어지고요.

한국은행은 “청년세대의 고용·주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성장을 제약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노동시장이 굳어 있는 문제를 해결해 일자리의 질이 양극화되는 것을 막고,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어요.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Freepik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관련 태그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