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환리스크 경고 ⚠️, 환노출 달러와 환리스크 뜻, 정부 대응까지 정리

IMF 한국 환리스크 경고 ⚠️, 환노출 달러와 환리스크 뜻, 정부 대응까지 정리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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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환리스크 경고 ⚠️, 환노출 달러와 환리스크 뜻, 정부 대응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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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장의 ‘환리스크’ 경고한 IMF

18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시장의 크기에 비해 달러가 너무 많다는 경고를 내놨어요. 환율 변화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환노출 달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환리스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보며 환리스크 위험이 커지자 정부도 대응에 나섰어요. 

IMF 한국 환리스크 경고 분석: 이게 무슨 말이야?

환노출 달러란 환율이 오르내릴 때 생기는 이익·손해에 그대로 노출되는 달러 자산을 의미해요. 환노출 달러가 너무 많으면 갑자기 달러가 빠져나갈 때 시장이 받는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고요. 결국 이런 불안정성은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게 돼요.

  • 외환시장 덩치보다 너무 큰 달러 💸: 우리나라의 환노출 달러 자산은 외환시장 거래량의 약 25배에 달해요. 외환시장 덩치에 비해 너무 많은 환노출 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 이는 독일·프랑스 등(10배 미만)은 물론, 일본(20배 미만)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에요.
  • 원화 파워도 부족해 💪: 미국 달러나 유럽의 유로화와 달리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원화 자체의 힘도 부족한데요. 그러다 보니 세계 경제가 불안하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원화보다 안전성이 높은 달러를 찾아 떠나요. 그러니 달러 가치가 조금만 널뛰어도 한국의 금융 시장이 휘청이게 되는 거고요.
  • 환헤지 쏠림 현상도 문제 ⚡: IMF가 특히 걱정하는 건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달러를 팔아치우는 ‘환헤지 쏠림(rush to hedge)’ 현상인데요. 마치 좁은 문으로 많은 사람이 우르르 빠져나갈 때 위험한 것처럼 시장이 충격을 받는 거예요.

IMF, 한국 환리스크 경고: 정부 대응은?

이런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가까워지자 정부는 은행과 함께 환율 방어에 나섰어요. 지난해부터 정부의 개입에도 환율이 떨어지지 않자 결국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에 도움을 부탁한 건데요. “사람들이 달러 그만 모으고 원화 쌓아두게 해줘!” 한 것:

  • 달러 그만 모으게 해줘: 최근 환율이 오르자 “요즘 달러가 상승세네!” 하면서 오히려 달러를 모으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정부가 협조를 요청하자 은행들은 달러 예금 금리를 낮췄어요. 이에 이번달 들어 달러 예금 잔액이 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 해외보다 국내주식 투자해줘: ‘서학개미’라 불리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국내주식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달러를 자꾸 사느라 환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본 것. 금융위원회는 해외 주식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을 국내에도 도입하는 등 국내 투자자들을 우리나라 증시로 돌리려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어요.
  • 달러 말고 원화로 환전해줘: 정부는 시중은행에 외화 환전에 대한 마케팅·이벤트를 자제해달라고 했어요. 반대로 원화로 환전할 때 혜택을 늘려달라고 주문했고요. 달러에서 원화로 바꾸는 흐름을 늘려 원화 가치를 높이겠다는 거예요.

달러 수요 자체가 줄지 않으면 이런 방법으로 겨우 환율을 낮춰도 다시 오를 거라는 말도 있는데요. 정부의 환율 방어책이 과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해요.

by. 객원에디터 정그린 
이미지 출처: ©Unsplash/Aleksandr Pop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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