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부터, 알콜은 절대 금지!” 🙅 서울시가 발표한 마라톤 대회 새 가이드라인 내용 총정리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아침 7시부터, 알콜은 절대 금지!” 🙅 서울시가 발표한 마라톤 대회 새 가이드라인 내용 총정리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새 가이드라인 배포 “시민 불편 최소화”
뉴니커, 최근 몇 년 사이 러닝 붐이 일어나면서 마라톤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폭발적으로 늘었잖아요. 서울에서 다니다 보면 “마라톤 대회 때문에 오늘은 이 길로 못 갑니다!” 하며 도로가 통제될 때도 많았어요. 수천~수만 명이 모이는 대회가 끝나고 나면 “쓰레기 문제 너무 심각해!”라는 불만도 끊이질 않았는데요. 앞으로는 서울시가 주최·후원하고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라톤 대회를 할 때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꼭 따라야 해요. 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과 민원을 최대한 줄이는 게 목적이라고.
서울시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 내용: 어떤 내용이 포함됐어?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에 이 내용을 공지했어요. 해당 규칙은 이달 1일부터 적용됐고요. 자세히 살펴보면:
-
마라톤 대회 출발 시간은 오전 8~9시 → 7시 30분 이전으로 당겨 10시 쯤에는 끝나도록 해야 해요. 광화문광장(1만 5000명)·서울광장(1만 2000명)·여의도공원(9000명)·월드컵공원(7000명) 등 대회 장소마다 적정 인원을 지켜야 하고요.
-
지난해까지는 주류 업체들이 대회 참가자에게 무알콜 맥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열리곤 했는데요. 앞으로는 마라톤 대회에선 주류 업체의 협찬이 금지돼요.
-
대회 운영사가 마라톤 대회로 도로에 생긴 쓰레기를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패널티가 적용되고요. 그 밖에 소음 관련 규정과 안전 관리에 관한 내용도 담겼어요.
올해에도 날씨가 풀리는 봄부터 서울 시내에서 여러 마라톤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 당장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잘 적용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이미지 출처: ©Freepi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