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기록: 반도체 시장 상황 & 분석 & 전망 총정리 📈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기록: 반도체 시장 상황 & 분석 & 전망 총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기록: 반도체 시장 상황 & 분석 & 전망 총정리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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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2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연간 최대 매출 기록과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모두 깬 건데요. 삼성전자가 이렇게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뭔지, 반도체 시장 상황과 전망은 어떤지 살펴봤어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 발표했다고?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증권시장 개장 직전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어요. 저번 분기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0조 원을 달성했고, 매출 또한 93조 원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08.2%, 직전 분기보다 64.3%나 증가했다고. 전문가들의 전망치(매출 90조 6016억 원, 영업이익 19조 6457억 원)를 훌쩍 웃도는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거예요. 국내 단일 기업의 분기 영업이익이 20조 원을 넘은 건 처음 있는 일인데요. 이런 ‘역대급’ 실적에 삼성전자의 2026년 누적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돌파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삼성전자 최대 실적 배경: ‘역대급’ 실적 찍은 삼성전자, 반도체 덕분이라고?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을 이끈 건 메모리 반도체라는 분석이 많아요. 아직 부문별로 구체적인 실적이 얼마인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만 16-17조 원으로 추산되기 때문. 이는 전체 영업이익의 80%에 달하고, 지난 3분기 실적(57.4%)을 크게 웃도는 수치인데요. 스마트폰·가전 부문이 매출을 이끌던 과거와 달리, 삼성전자의 수익 구조 자체가 반도체 메모리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말도 나와요.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보다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올해 하반기 실적을 회복하며 세계 메모리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왔어요. 그럴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면:

  • D램 가격 엄청 올랐고 📈: 전문가들은 D램 가격이 폭등한 것을 큰 이유로 꼽아요. D램은 메모리 장치의 일종으로, 스마트폰·데이터 센터의 서버나 인공지능이 연산을 빠르게 처리할 때 사용해요. D램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들어 이전보다 4-50% 올랐는데,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삼성전자의 범용 D램 생산 능력이 가장 크다 보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거예요.
  • HBM 실적도 개선했어 💰: 부진했던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재설계해 여러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는 데 성공하면서 실적도 개선됐어요. 구글·아마존 등에서 5세대 HBM인 HBM3E를 주문하는 일이 늘었고, ‘AI 업계 1위’인 엔비디아도 차세대 메모리인 HBM4 주문량을 늘렸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다음 달부터 주문받은 HBM4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반도체 시장 상황 분석: 왜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주문량을 늘리는 거야?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를 확장하면서, 반도체 시장에서는 메모리가 부족한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요. 메모리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데, 그만큼 생산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인 것:

  • D램 수요 따라잡기 힘들고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 가격을 지난해 4분기 대비 6-70% 올려서 제시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어요. 그 이유는 메모리 기업들이 AI 연산에 꼭 필요한 HBM3E 생산에 집중하다 보니, D램은 많이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추론형 AI에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D램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 ‘없어서 못 파는’ HBM 🤷: HBM 또한 수요가 많아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요. 지금으로선 HBM이 한 번에 가장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메모리라 대체 수단이 없고, 생성형 AI 서비스도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 또 HBM의 경우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야 해서 만들기가 어렵고, 결함이 생길 확률도 높아 대량으로 만들기도 쉽지 않고요. 

반도체 시장 전망: 반도체 시장, 앞으로도 더 커질 거라고?

반도체 시장이 하이퍼-불(Hyper-bull, 초강세장)에 진입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와요. AI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강세장(슈퍼사이클)이 찾아왔어!” 하는 말이 나왔던 지난 2018년 상황을 훌쩍 넘어섰다는 것. 글로벌 투자은행인 맥쿼리는 지금의 메모리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해결되지 않을 거라며, “장기적으로 호황이 이어질 거야!”하고 전망했어요. 특히 올해 D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할 걸로 예상되지만, 실제 수요를 맞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D램 평균 가격은 최대 144%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삼성전자 주가 전망: 꿈의 ‘24만 전자’ 갈 수 있을까?

반도체 업계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 실적도 긍정적일 거라는 전망이 많아요. D램 가격이 상승하는 중인 데다가, 삼성전자의 HBM 출하량도 지금보다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되기 때문. KB증권에서는 2026년 삼성전자의 누적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82% 증가한 123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HBM 매출만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26조 원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도 재평가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8일 장마감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13만 8800원으로 1%대 하락 마감했지만, 맥쿼리는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17만 5000원 → 24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고.

by. 에디터 조 🌿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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