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새해 신년사 발표, ‘대도약’ 이끌기 위해 제시한 5대 성장 전략은?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재명 대통령 새해 신년사 발표, ‘대도약’ 이끌기 위해 제시한 5대 성장 전략은?
이재명 대통령 2026년 병오년 새해 신년사 발표
1일 이재명 대통령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어요(전문). 집권 2년 차를 맞아 이 대통령이 처음 내놓은 신년사인데요.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고요.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이라는 국정 청사진을 제시했어요.
이재명 대통령 새해 신년사 내용: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
이 대통령은 “을사년은 걱정과 불안을 이겨낸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는데요. 비상계엄에 따른 여파, 민생 경제, 한미 관세협상 등 임기 첫 해 맞닥뜨린 국정 목표였던 ‘회복’이 순조롭게 이뤄졌다는 뜻을 내비친 걸로 보여요. 구체적으로는 추경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 회복, 코스피 4000 돌파,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 확보,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을 성과로 소개했고요.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다”면서도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이라며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이재명 대통령 새해 신년사 내용: “2026년은 대도약의 원년, 5가지 대전환 원칙”
이 대통령은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5가지 대전환의 원칙을 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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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을 필수 전략으로 꼽으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는 균형성장에 대한 소신을 다시 내비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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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모두의 성장으로”: 관세 협상 타결이나 방산, 원전 수출 등의 혜택이 일부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성장의 열매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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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산재 사망률 OECD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씻어야 한다며, 근로감독관 2000명 증원, 일터 지킴이 신설 등을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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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이끄는 성장으로”: K-콘텐츠 등 문화에 대한 투자는 필수 성장전략이 됐다고 강조하며, 문화 예산을 크게 늘려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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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평화는 성장의 동력이라고 말하며, 올해에도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 및 남북 관계 복원을 추진하며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확장하겠다고 했어요.
이 대통령의 신년사에서는 ‘성장’이 41회, ‘국민’이 35회, ‘전환’이 16회 등장했고 ‘경제’(13회), ‘도약’(12회), ‘기업’(12회) 등도 자주 올랐는데요. 경제 주체들의 힘을 모아 큰 성장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힘이 실린 걸로 보여요.
이미지 출처: ©대통령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