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명 아닌 뉴진스? 어도어, 다니엘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이 다 같이 복귀할 수 없게 됐어요. 지난달 모든 멤버가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어도어가 29일 멤버 다니엘에 대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멤버 이탈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한 건데요. 다른 멤버 해린·혜인·하니의 복귀는 공식화되었고, 민지와는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어요.

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산 배경: 어떻게 된 일이야?

뉴진스는 2022년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는데요. 2024년 11월 당시 어도어를 이끌던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사이에 경영권과 전속계약 분쟁이 생기며 공식 활동을 멈췄어요.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는 어도어와 일할 수 없다”는 뉴진스 측 vs.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독자 활동은 안된다”는 어도어가 부딪힌 것. 지난달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해지 1심 판결이 나왔는데요. 법원은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줬어요. 

판결 이후 해린·혜인의 복귀 소식이 어도어를 통해 전해졌고, 하니·민지·다니엘도 이어서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이번에 어도어가 추가적인 입장을 발표한 거예요: “하니는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했어. 민지와도 얘기 나누고 있고. 하지만 다니엘은 앞으로 뉴진스 멤버 및 어도어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 해치를 통보했어!”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산 전망: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뉴진스가 하니·민지·해린·혜인의 4인조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와요. 다만 어도어와 다니엘 측의 분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