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치르게 해줄 거야!”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에 IS 공습 나선 이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대가 치르게 해줄 거야!”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에 IS 공습 나선 이유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 나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에 나이지리아 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IS 조직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실행했다고 전한 건데요. 그는 IS가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학살을 저질러왔다고 비판하며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라고 설명했어요.
미국 IS 공습 배경 및 근황: 트럼프 대통령이 엄중 경고 내놓은 이유
IS는 2019년 본거지가 소탕된 이후에도 여전히 전 세계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최근 발생한 호주 본다이 비치 총기 테러와 튀르키예 크리스마스 테러 모의 사건, 시리아 내 미군을 대상으로 한 공격 등은 모두 IS의 선전 활동이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IS는 사하라 사막 아래쪽에 위치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다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어요. 유엔은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모잠비크, 파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IS가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한편 지난 19일(현지시간)에도 미군은 시리아 내 IS를 표적으로 공습을 개시했는데요. 이달 중순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이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3명이 숨진 일에 대한 ‘보복성’ 공격이었다고. 공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식으로든 미국을 공격하거나 위협한다면 과거의 어떤 타격보다 더 강한 타격을 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어요.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