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외부 유출 없없어!” 쿠팡의 ‘자체 조사’ 기습 발표에 정부가 “말도 안 돼!” 강력히 항의한 사연 🤦

“제3자 외부 유출 없없어!” 쿠팡의 ‘자체 조사’ 기습 발표에 정부가 “말도 안 돼!” 강력히 항의한 사연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제3자 외부 유출 없없어!” 쿠팡의 ‘자체 조사’ 기습 발표에 정부가 “말도 안 돼!” 강력히 항의한 사연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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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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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계정 3000개뿐이었어!” vs. “확인 안 된 사실이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전방위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쿠팡이 25일 직접 유출자를 특정하고 사용 장비까지 회수했다는 깜짝 발표를 내놨어요. 그러면서 “유출자가 저장한 계정은 3000개뿐이었고 지금은 다 삭제됐어!”라고 밝혔는데요. 

기습 발표가 나오자 정부는 깜짝 놀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중인 내용을 맘대로 공개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고요 😠.

쿠팡 기습 발표 내용 정리 및 분석: 포렌식에 잠수부까지 동원했다고? 

이번 발표를 통해 쿠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민관합동조사단보다 앞서 유출자를 특정하고 장비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유출된 전체 고객 정보 약 3370만 건 중 실제 유출자가 저장한 건 3000건뿐이라는 점을 강조했어요. 

발표에 따르면 쿠팡은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빼낸 전직 직원을 특정했는데요. 유출자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데이터 유출에 사용된 맥북 노트북을 하천에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이후 쿠팡은 잠수부를 동원해 장비를 회수했다고 해요.

쿠팡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이런 발표를 내놓게 된 배경에 대해 “고객 불안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고 싶었어!”라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발표 시점이 국회 청문회를 며칠 앞둔 시점이라는 점, 기존 주장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고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요. 특히 진술서와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하기 전 자체 포렌식을 진행한 점에 대해선 “사전에 증거 조작한 건 아니겠지?”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쿠팡은 민관합동조사단과 별도로 직접 유출자 색출하고 조사를 수행한 점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유를 밝히지 않았어요.

쿠팡 기습 발표 반응: 선 긋기에 나선 정부와 경찰

정부는 쿠팡이 민관합동조사단과 협의 없이 사실처럼 발표했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상태예요. 그러면서 범정부 TF를 확대해 수사와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경찰 역시 쿠팡이 제출한 증거물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미국 정치권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정부가 대대적인 쿠팡 사태 조사에 나선 일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공화당 중진 대럴 이사 의원 등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을 멈춰달라는 발언을 연달아 내놓은 것. 이에 따라 쿠팡이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지난 5년간 156억 원에 달하는 로비 자금을 쏟아부은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쿠팡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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