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전국 한파특보, 서울 ‘동파 경계’ 🥶

“26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전국 한파특보, 서울 ‘동파 경계’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26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전국 한파특보, 서울 ‘동파 경계’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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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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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덮친 한파, 26일이 고비

기상청이 25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해요 ❄️. 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9~20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어요. 전국 아침 기온도 영하 3~17도로 전망돼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고,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26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요.

서울시 ‘동파 경계’ 발령: 24시간 대응 체제 가동

서울시는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자, 이날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어요 🚨. 동파 경계는 4단계 중 3단계로, 이 단계부터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가 가동되고요. 서울시는 동파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실행한다고 밝혔어요. 올겨울 들어 23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는 모두 242건으로,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어요.

동파 예방 방법: 복도식 아파트나 공사 현장은 더욱 주의

이번 한파는 단순히 기온만 낮은 게 아니라,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는 게 특징이에요. 서울의 실제 기온이 영하 12도 수준이더라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어요. 이런 조건에서는 수도계량기나 배관이 얼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나 공사 현장은 계량기함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동파 위험이 높아요 ⚠️.

서울시는 한파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장기간 외출할 경우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두고, 계량기함에는 보온재를 설치해 달라고 안내했고요. 또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2분에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이 흐르도록 하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어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목·손·발 등 체온 손실이 큰 부위를 중심으로 보온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고요.

by. 에디터 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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