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총파업 예고한 철도노조, 결국 이번에도 ‘막판 유보’한 이유는? 🚆

23일 총파업 예고한 철도노조, 결국 이번에도 ‘막판 유보’한 이유는?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23일 총파업 예고한 철도노조, 결국 이번에도 ‘막판 유보’한 이유는? 🚆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17,783

철도노조, 23일 오전 9시부터 예정된 총파업 유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1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가, 오늘 오전 12시 10분쯤 정부와의 ‘막판 합의’를 통해 결국 유보하기로 결정했어요 🚆🚫. 철도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기본급의 80%에서 100%로 바꾸자고 주장했는데요. 정부는 90%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반면, 노조 측은 잠정 합의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다시 파업을 선언했어요.

철도노조에 따르면 정부가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에는 100%로 하는 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예정된 총파업도 미뤄진 것.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공운위 결정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어요.

철도노조 총파업 배경: ‘성과급 정상화’ 요구, 왜 나왔을까?

이번 갈등은 지난 10일 노사가 성과급 기준 조정에 대해 잠정 합의한 뒤 총파업을 보류했다가, 해당 합의가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어요 💥.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 예고의 핵심 쟁점으로 ‘성과급 정상화’를 내세웠는데요. 코레일 성과급 기준은 2010년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 과정에서 자료 제출 지연 등을 이유로 페널티가 부과되며 낮아졌어요. 이후 기준 정상화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반복돼 왔고요.

현재 성과급은 기본급의 80% 수준으로 지급되고 있어요. 철도노조는 공기업 평균 기준인 100%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정부는 이를 90%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 정도로는 형평성에 맞지 않아!”라고 봤던 것. 

철도노조 총파업 전망: 연말 철도 ‘일시멈춤’ 걱정 나왔지만...

이렇게 대규모 총파업이 예고되자 철도 운영사와 지자체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어요. 연말 승객 수요가 많은 시기여서 걱정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는데요. 당초 코레일은 파업 시 등 일반열차·고속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등 수도권 전철 모두 운행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고요. 경강선과 대경선, 동해선, 경의중앙선 등 일부 노선은 배차 간격이 최대 1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에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군 인력과 내부 인력을 대체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다만 수도권 전철은 평소보다 25% 감축 운행이 불가피하다고 전했고요. 서울시는 비상 수송 대책을 발표했어요. 코레일이 운영하는 일부 구간에 지하철 열차를 18회 추가 운행하고, 시내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를 1시간씩 연장할 예정이었어요. 다만 총파업이 유보되면서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에요.

by. 에디터 오월 🍕
이미지 출처: ©전국철도노동조합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