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열리는 ‘나스닥 23시간 거래’ 시대, 평일엔 하루종일 거래 가능

내년부터 열리는 ‘나스닥 23시간 거래’ 시대, 평일엔 하루종일 거래 가능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내년부터 열리는 ‘나스닥 23시간 거래’ 시대, 평일엔 하루종일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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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사실상 24시간 거래’ 개시 준비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권 거래소 나스닥(NASDAQ)*이 2026년 3분기부터 주중 하루 23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어요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현재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등으로 나뉜 16시간 거래는 하나로 통합되고,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7시간 ‘밤 거래’ 세션이 새로 도입돼요. 

* 나스닥(NASDAQ): 세계 2위의 증권 거래소예요.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 대부분이 등록되어 있어요.

나스닥 ‘23시간 거래’ 배경: “하루 종일 엔비디아·애플 사고팔래!”

나스닥의 거래 시간 확대는 글로벌 투자자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예요. 나스닥은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정규장 외 시간대에도 시장에 접근하길 원해!” 밝혔는데요. 해외 투자자들은 특히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등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실제로 2024년 기준 외국인의 미국 주식 보유액은 17조 달러에 달해요 💰. 최근 몇 년간 전자거래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100년 넘게 유지된 전통적인 ‘주간 거래’를 재설계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오고요: “현장에서 종이로 주문받던 시절의 관행을 지금까지 유지해?”

나스닥 ‘23시간 거래’ 분석: 기술적 준비는 마쳤지만...

한편에선 나스닥을 23시간 거래 체제로 바꾸는 게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일부 대형 투자은행은 거래시간 확대로 유동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불확실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건데요 🏦🤔. 현재 정규장 외 시간에는 거래량이 적어 가격 변동성이 크고, 적정 가격 형성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나스닥은 시스템 안정성과 거래 처리 능력에는 자신감을 보이며, 기술적 대비는 충분하다고 밝혔어요.

by. 에디터 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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