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발생한 7.5 지진에 최소 13명 부상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발생한 7.5 지진에 최소 13명 부상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발생한 7.5 지진에 최소 13명 부상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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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규모 7.5 강진에 한때 쓰나미 경보까지

지난 8일 밤 11시 15분쯤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어요.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다쳤고 주택 화재 1건이 보고됐는데요.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의 태평양 해안가 지역에는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어요. 일본 정부는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처음으로 발령하고 대규모 후발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일본 아오모리현 규모 7.5 강진 배경 및 대응: 처음으로 발령된 후발지진 주의보? 

일본이 이번에 처음 발령한 ‘후발지진 주의정보’는 일본해구·쿠릴해구를 따라 거대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 지역에서 규모 7 이상 지진이 일어나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어!”라고 경고하는 제도예요. 2022년 12월 도입됐지만 실제로 발령된 건 이번이 처음이고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을 기준으로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된 지역도 있었고, 이와테현과 홋카이도 등지엔 40~70cm의 쓰나미가 관측됐어요. 도로가 함몰돼 자동차가 빠지고, 건물의 유리가 깨지거나 정전이 일어나는 등 관련 피해가 속속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미야기현에 위치한 원전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진원의 깊이가 비교적 깊었던 데다 여진이 적었던 덕분에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어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기상청과 지방자치단체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흔들림을 느꼈다면 바로 피난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달라”라고 당부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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