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논란, 거위털인 줄 알았더니 재활용 깃털이었다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어지는 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논란, 거위털인 줄 알았더니 재활용 깃털이었다고? 🪶
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논란: 패딩 충전재 정보가 사실과 달랐다고?
노스페이스의 일부 패딩 제품의 충전재 정보가 실제와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어요. 논란은 한 제품의 충전재가 ‘구스다운 80%, 깃털 20%’라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재활용 오리털(리사이클 다운)이 쓰였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시작됐는데요. 이에 노스페이스는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의 충전재 혼용률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노스페이스 재활용 오리털 사용: ‘리사이클 다운’이 뭔데 문제가 되는 거야?
리사이클 다운은 사람들이 사용하던 침구류나 의류에서 뽑아낸 다운(조류의 가슴 부분 솜털)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충전재를 말하는데요. 새로 깃털을 뽑지 않아도 되고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서 최근 많은 친환경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어요. 반대로 노스페이스 패딩 충전재 정보에 적혀 있던 구스다운은 거위에서 직접 얻은 솜털·깃털로 만든 충전재로, 가장 프리미엄으로 평가받는 소재고요.
노스페이스 논란 대응: 패딩 환불받을 수 있을까?
노스페이스는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3개 제품의 충전재 혼용률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브랜드를 믿고 구매해주신 고객께 실망을 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어요. 이후 오류는 바로 수정됐고, 제품 정보에 오류가 있었던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개별 환불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그래서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 13종이 뭐였냐면:
- △남성 리마스터 다운 자켓 △남성 워터 실드 눕시 자켓 △1996 레트로 눕시 베스트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눕시 숏자켓 △노벨티 눕시 다운 자켓 △1996 눕시 에어 다운 자켓 △로프티 다운 자켓 △푸피 온 EX 베스트 △클라우드 눕시 다운 베스트 △아레날 자켓 △스카이 다운 베스트 △노벨티 눕시 다운 베스트 등 총 13종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역시 자사에서 판매하던 제품에 오류가 있었다며 공식 사과했는데요. 무신사에서 해당 패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환불을 해주고, 앞으로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기타 섬유’ 항목을 더욱 세분화해 자세하게 적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이미지 출처: ©THE NORTH FACE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