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나 뛰어오른 11월 소비자물가 📈(feat. 고환율, 기름값, 먹거리)

2.4%나 뛰어오른 11월 소비자물가 📈(feat. 고환율, 기름값, 먹거리)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2.4%나 뛰어오른 11월 소비자물가 📈(feat. 고환율, 기름값, 먹거리)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4,240

환율 상승으로 줄줄이 뛰어오른 소비자·생활물가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0으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어요. 두 달 연속 2%대 중반의 상승세를 기록한 건데요. 일상에서 체감하기 쉬운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 또한 3% 가까이 오르며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뛰었다고.

특히 경유·휘발유 등 석유류와 수입 생선·과일 등 수입 의존 품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문가들은 고환율이 수입 물가를 밀어 올리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어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 배경 및 원인 분석: 물가가 환율 따라 휘청인다고?

소비자물가가 다시 들썩이는 배경엔 ‘환율’이 있어요.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해외에서 들여오는 상품이나 원자재 수입 가격이 오르기 때문. 특히 석유류나 수입 식품처럼 외국에 많이 의존하는 품목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라고.

최근 국제유가는 떨어졌지만,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든 데다 고환율 현상까지 겹치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은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어요. 경유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0.4%, 휘발유는 5.3% 가격이 오른 것.

이밖에 농축수산물 가격은 쌀(18.6%), 귤(26.5%), 사과(21.0%), 고등어(13.2%), 달걀(7.3%), 망고(8.8%) 등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고. 생활물가에 영향을 주는 다른 품목들도 환율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 대응: 정부·한국은행이 ‘경계 모드’ 나선 이유 

정부와 한국은행은 이같은 물가 상승 확산세를 걱정스레 지켜보고 있어요. 이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관리가 민생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먹거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는데요.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또한 “고환율이 앞으로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