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만에 꺼진 강원 인제 산불 원인, 컨테이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17시간 만에 꺼진 강원 인제 산불 원인, 컨테이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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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만에 꺼진 강원 인제 산불 원인, 컨테이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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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

지난 20일 오후 강원 인제군 기린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산불 초기 소방·군 등 수백 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됐지만 산세가 험하고 어두워 진화율은 20%대에 머물렀는데요. 21일 오전 헬기 29대와 인력 338명이 투입된 덕분에 진화율은 68%까지 올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약 36만㎡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진화됐어요.

강원 인제 산불 원인 및 반응: 산 밑 컨테이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 강원 인제군 기린면은 산세가 험한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 당국은 산 아래에 있던 컨테이너 근처에서 불이 시작돼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 투입이 어려워진 탓에, 밤에는 진화 작업에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산림청은 산불 피해 예상 면적이 10헥타르를 넘어가자 지난 20일 밤 10시경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어요.

정부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는데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피 권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라는 뜻을 밝힌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쓸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라고 강조했어요.

한편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북 동해안 북동산지 등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예요.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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