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째 중단된 한강버스, 이번엔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고? 🤔(feat. 오세훈 사과)

n번째 중단된 한강버스, 이번엔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고? 🤔(feat. 오세훈 사과)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n번째 중단된 한강버스, 이번엔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고? 🤔(feat. 오세훈 사과)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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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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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 갑자기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선 배

지난 15일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서울 송파구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당시 배에는 승객 82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가 발생한 직후 모두 구조됐는데요. 이 여파로 압구정~잠실 구간 등은 당분간 운항이 중단되고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행될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사고 원인을 ‘항로 이탈’로 판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사과를 발표한 가운데, 잇따른 운영 중단을 두고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한강버스 사고 배경: 언제부터 논란이 된 거야?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한강을 활용한 새로운 출퇴근 수단으로 기획한 수상교통 수단이에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혜 의혹과 안전성 검증 논란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운항 개시일이 3번이나 밀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뒤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고장이 끊이지 않자 급기야 한강버스 측은 9월 말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후 운영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번엔 항로를 벗어나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일이 발생한 것. 이번 사고가 발생한 잠실 인근 구역은 수심이 얕아 처음부터 항로 주의가 강조되던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운항 전 수심을 정비했지만 부표를 넘어 항로를 벗어나면서 선박이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강버스 사고 반응 및 전망: 여야 논쟁으로 번진 한강버스 사업?

서울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로 점검, 안전 장비 강화, 선장 교육 등 후속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에요. 그러면서 모든 안전 절차가 작동했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며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번 사고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 사이가 좋지 않은 여야 정치권에서도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고 직후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라며 사과했는데요.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생명을 건 실험이야!”라며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선 “이 문제를 정치적 공세로 삼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라고 응수했다고.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서울특별시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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