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 3시간 이용권, 새로 나온 이유와 기존과 달라지는 것 🚲

서울시 ‘따릉이’ 3시간 이용권, 새로 나온 이유와 기존과 달라지는 것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서울시 ‘따릉이’ 3시간 이용권, 새로 나온 이유와 기존과 달라지는 것 🚲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5,907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3시간 이용권 출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3시간 이용권이 새로 나왔어요. 기존에는 한 번에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1시간권(1000원), 2시간권(2000원)까지만 선택할 수 있어 시간 초과 시엔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시 빌려야 했던 것. 근데 3시간권(3000원)이 추가되며 한 번에 3시간까지 따릉이를 탈 수 있게 됐어요. 

따릉이 3시간권 출시 이유: 왜 새 이용권이 나온 거야?

따릉이를 여가나 관광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이용 환경을 개선한 걸로 보여요. 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에서 오랜 시간 이용하는 시민·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반납 후 다시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요금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된 것.

출시 10년을 맞은 따릉이는 그동안 빠르게 성장했는데요. 현재 서울 곳곳 2800여 개 대여소에서 4만 5000여 대가 운행 중이고, 누적 이용 건수는 2억 5000만 건을 넘겼다고. 특히 주말 오후 시간대(13~18시)에 여가 목적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41.9%로 높게 나타났고요.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도 2019년과 비교해 2.5배 늘어났다고.

따릉이 이용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서울시는 따릉이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자전거 프레임을 보다 안정감 있는 탑튜브형으로 바꾸거나, 체인가드·보강 타이어·반사 바구니 등을 통해 안전장치를 강화한 것. 자전거점포·자활센터 등 민간과 손을 잡고 고장 따릉이를 정비하는 체계도 확대하고 있고요.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많아 혼잡한 대여소에는 전담 직원을 두고 있어요.

by. 에디터 히스 🌼
이미지 출처: ©Freepik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