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타워 2개 폭파 해체 완료, 본격 수색 작업 시작

울산 화력발전소 타워 2개 폭파 해체 완료, 본격 수색 작업 시작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울산 화력발전소 타워 2개 폭파 해체 완료, 본격 수색 작업 시작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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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타워 해체 완료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4·6호기 타워가 11일 낮 12시경 발파로 해체됐어요. 두 타워는 사고가 일어난 5호기 양 옆에 위태롭게 서 있던 상태였는데요. 발파는 5초 만에 완료됐고, 오후 3시 40분경부터 구조대와 중장비가 투입돼 실종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울산 화력발전소 발파 이유: 타워를 폭파했다고? 이유가 뭐야?

발파된 4·6호기는 붕괴된 5호기와 나란히 서 있던 구조물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불안정한 상태였어요. 철거 때 목표한 방향으로 쉽게 무너지도록 기둥과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은 ‘사전 취약화 작업’이 다 끝난 뒤였기 때문. 5호기가 무너졌을 때 함께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어, 실종자와 매몰자 구조·수색 작업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이기도 했고요. 이를 피하려면 구조대원들이 철 구조물을 직접 손으로 헤치며 들어가야 했지만, (1) 사람의 힘으로 철재 덩어리를 뚫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2)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고.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은 실종자 구조를 위해 더는 망설일 수 없다고 판단하고, 4·6호기 발파를 결정했는데요. 발파는 목표한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5호기의 잔해에도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아 이후 구조·수색 작업에 탄력이 붙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울산 화력발전소 매몰자 구조 상황: 구조·수색 작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발파로 5호기 주변의 위험 요소들이 사라지면서 아직 매몰되어 있는 4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수색 작업이 시작됐어요. 앞으로는 구조대원 70여 명이 24시간 교대 투입돼 수색할 예정이고, 크레인・빔 커터 등 중장비 8대도 함께 동원될 거라고 하는데요. 매몰자 4명 중 2명은 5호기 내부에서 4~5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걸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은 이미 지났지만, 가족들은 기적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구조대는 위치가 확인된 2명을 먼저 구조한 뒤 다른 작업자들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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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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