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 처분 후 방송 복귀 예고한 백종원, 논란 계속되는 이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무혐의’ 처분 후 방송 복귀 예고한 백종원, 논란 계속되는 이유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 가진 가맹점주들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어요. 하지만 일부 가맹점주들은 백종원 대표의 방송 복귀에 반발하며 MBC에 방송 편성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더본코리아는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를 멈춰달라”며 반박에 나섰어요.
백종원 방송 복귀 논란 배경: 무슨 일이 있었지?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각종 논란에 휘말렸어요. ‘빽햄’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식자재 원산지 표기 오류·농지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연달아 제기됐는데요. 백종원 대표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5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했어요.
백종원 복귀 반대 기자회견: 방송 편성 철회 요구가 나온 이유
그렇지만 일부 가맹점주와 시민단체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라며 반발하고 있어요. 최근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남극의 셰프’ 방송이 확정되자 “편성을 철회하라”는 요구까지 내놓은 상황이라고.
11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시민단체는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극의 셰프’ 방송 편성 보류와 백종원 대표 출연 장면 삭제를 요구한 건데요. 이들은 백종원 대표가 방송을 통해 얻은 인지도로 무분별하게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일부 점주의 폐업과 손실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이에 더본코리아는 해당 기자회견이 전체 점주들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또 “왜곡된 주장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고요.
MBC ‘남극의 셰프’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으로,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태라고 알려졌어요. MBC는 방송 편성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어 백종원 대표의 복귀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근 경찰 수사에서 백종원 대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은 검찰에 넘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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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Youtube/백종원 PAIK JONG WON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