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만 명이나? 역대 최고 기록한 ‘쉬었음’ 인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264만 명이나? 역대 최고 기록한 ‘쉬었음’ 인구 💭📈
2030세대 10명 중 3명 “원하는 일자리 찾기 어렵다”
별다른 이유 없이 취업이나 구직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264만 명에 달하며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5일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를 발표했는데요 (그래픽). 2030청년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일을 쉬고 있다고 응답했어요.
‘쉬었음’ 최고치 기록 배경 및 분석: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
‘쉬었음’ 인구는 학업·가사 등 뚜렷한 사유 없이 취업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뜻해요.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쉬었음’ 인구는 264만 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7만 3000명이나 늘었는데요. 이 중 20대는 43만 5000명이었고요. 30대는 32만 8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쉬었음’의 이유로는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요. ‘다음 일에 대한 준비를 위해 쉬고 있어서’, ‘몸이 좋지 않아서’라는 답변도 뒤를 이었어요. 이 중에는 ‘일자리가 아예 없어서’라고 답한 비중도 9.9%나 집계됐다고. 이런 결과를 두고 청년층 일자리가 모자라거나, 본인의 기준에 맞는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와요.
전문가들은 대기업 채용 위주로 쏠린 한국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청년들의 ‘쉬었음’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데요. 특히 경력직 위주의 채용이 늘면서 사회 초년생이 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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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