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 이어 MS까지 먹통 됐다고? MS 애저 먹통 사태 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AWS에 이어 MS까지 먹통 됐다고? MS 애저 먹통 사태 정리 ☁️
AWS 다음에는 MS? 줄줄이 멈춰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시스템이 멈춰서는 일이 일어났어요. 이 여파로 알래스카 항공의 탑승 수속이 차질을 빚었고, 스코틀랜드 의회 내에 예정돼 있던 투표도 중단됐다고. 스타벅스·유통업체 크로거 등 일부 기업들의 사이트도 다운됐고요. MS의 사무용 서비스 ‘365’와 인공지능(AI) 코파일럿 서비스 역시 마비됐다고.
MS 애저 오류: 클라우드 서비스가 또 멈췄다고?
이번에 문제가 생긴 MS ‘애저’는 세계 2위의 클라우드 서비스예요. 1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인데, 공교롭게도 불과 열흘 전에 대규모 오류가 일어난 적이 있고요. 클라우드는 기업의 웹사이트부터 결제 시스템·AI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의 온라인 인프라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사용하는 수많은 기업의 서비스도 줄줄이 멈출 수밖에 없다고.
애저 측은 29일 오전 11시경(미국 동부시간 기준) 처음 문제를 인지하고, 상황 파악에 나선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의도치 않은 구성 변경이 문제 유발 요인으로 의심된다”며 마지막으로 확인된 정상 상태로 시스템을 되돌리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서비스는 오후 7시 20분경(현지 시간)까지 복구 완료될 예정이라고.
MS 애저 오류 원인: 과한 클라우드 의존이 불러온 사고라고?
이번 사건으로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자연재해나 해킹 등 외부적 요인이 아닌, 단순한 오류로도 전 세계의 온라인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드러났기 때문. 지난 AWS 오류 역시 미국 버지니아주의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문제가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례였고요.
AWS 오류가 문제가 된 지 열흘 만에 세계 2위 기업인 MS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일어나자, 전문가들은 “이런 사고는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어!” 경고했어요.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소수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앞으로도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미지 출처: ©MS Azure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