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AI 신기능 도입, ‘안읽씹’ 대화 요약해주고 챗GPT도 바로 쓸 수 있다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카카오톡 AI 신기능 도입, ‘안읽씹’ 대화 요약해주고 챗GPT도 바로 쓸 수 있다고? 💬
‘안읽씹’ 메시지 요약 기능 생기는 카카오톡
이르면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톡의 읽지 않은 대화를 인공지능(AI)이 요약해주는 기능이 도입돼요. 카카오 AI ‘카나나’가 쌓인 대화를 대신 요약해 알려주는 건데요. 대화 중 말풍선을 길게 눌러 챗GPT에게 질문하는 등,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카카오톡 AI 도입: 카카오톡 신기능 업데이트, 어떤 내용이야?
카카오톡에 적용되는 챗GPT 모델은 오픈AI의 최신형 모델인 GPT-5예요.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까지 처리하고, 대화의 깊은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AI인데요. 카카오톡은 지난 9월 “서비스에 AI 적극 도입할 거야!” 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어요. 나 대신 일정을 관리하거나, 상황에 맞는 제안을 해주는 ‘AI 비서’를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번 업데이트에는 우선 ‘안읽음’ 폴더의 AI 요약 기능이 포함됐는데요. 안 읽은 메시지가 5개 이상이면서 가장 최근에 온 메시지(24시간 이내)가 있는 채팅방 1개에 적용된다고. 대화 내용을 요약해 알려주고, 카카오톡 채팅 설정을 통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고요.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직접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에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말풍선을 길게 누르면 챗GPT에 질문을 할 수 있고, 답변을 그대로 채팅방에 공유할 수 있다고. 선물하기·예약하기·카카오맵 등 다른 카카오의 서비스와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고요.
또 카카오는 이번달 1일부터 베타 테스터를 선정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테스트 중인데요. 카카오톡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 나노’가 이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파악해서 일정을 관리하거나 정보를 안내해주고, 장소·상품 추천 등도 함께 해준다고.
카카오톡 AI 활용 전망: 카카오는 왜 AI를 도입하려는 거야?
카카오는 월간 사용자가 5000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챗GPT 탑재를 시작으로 이후에는 AI 구독 모델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1) 최근 점점 줄어들고 있는 카카오톡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2) AI를 통한 새로운 수익화를 위한 카카오의 전략이라고 분석하는데요.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AI 서비스가 성공한다면 ‘구독’이라는 새로운 수입원이 생길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이미지 출처: ©카카오톡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