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3900’ 잠시 맛 본 코스피, ‘4천피’ 돌파 가능할까?

사상 첫 ‘3900’ 잠시 맛 본 코스피, ‘4천피’ 돌파 가능할까?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사상 첫 ‘3900’ 잠시 맛 본 코스피, ‘4천피’ 돌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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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900선 돌파

23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넘었지만, 결국 3845.56(-0.98%)으로 하락 마감했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0억 원, 3972억 원 어치를 팔며 차익실현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 7474억 원어치를 사들였는데요. 같은 날 코스닥도 872.03(-0.81%)으로 하락 마감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어요.

코스피 흐름 분석: 더 오른다? 아니면 지금이 고점?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은 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주에 집중돼 있어요. 실제로 코스닥 중형주는 성장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상승 폭이 컸던 반면, 코스피 소형주는 시장 주도 테마와의 접점이 부족해 수익률에서 밀리는 모습인데요.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소형주는 1.3% 하락, 코스닥 중형주는 2.2% 상승했어요.

이런 흐름은 ‘K자형 증시’라는 분석으로 이어져요. 일부 대형주가 시장 상승을 이끌지만, 다수 종목은 외면받는 양극화 구조가 나타난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런 쏠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특히 메모리반도체 관련 기업과 부품·장비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돼요.

한편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눈길을 끌어요. 코스피가 오르는 와중에도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와 ‘인버스’ 상품에 이달에만 3615억 원이 몰린 건데요. 반면 외국인은 지난 4거래일 동안 1조 376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어요. 반도체주 중심으로 이어진 상승세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이제 오를 거 다 오른 거 같은데?” 경계 심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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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이미지 출처: ©뉴스1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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